[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개편에 따른 첫 모의평가가 곧 실시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6월 첫 모의평가를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수능, 재학생 줄고 재수생 등은 늘어나올해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작년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지원자 수는 387명 감소한 총 48만 2천899명이다. 재학생은 735명 줄었는데, 졸업생 등은 오히려 348명으로 증가했다.졸업생 응시 인원이 이처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는 2021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1022명으로 「가」군 31명,「나」군 991명이다.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하는데 전년도와 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등급에 비해 좋은 수능점수를 받은 수험생이라면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예체능계열은 「가∙나」 군에서 선발하는데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상과 달리 국어 만점자가 지난해의 1/5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은 가형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시행된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수험생에게는 23일 학교나 시험 지구 교육청을 통해 성적표가 배부된다.가장 어렵게 출제된 과목은 국어로 확인됐다. 만점자에게 부여하는 표준점수
[에듀인뉴스] 나는 1980년, 그 해를 살았다. 그게 역사가 된 것은 훨씬 뒤에 알았다. 나는 2020년을 살고 있다. 올해가 새로운 역사가 되리라는 예감이 강렬하다. 시대와 교육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까닭이 여기에 있다.대학입시의 혁파 없는 학교혁신은 허구다고등학교에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학교를 혁신하겠다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정말 힘들었다.단 한 번도 아이들과 길게 호흡해 보지 않은 사람, 한 번 쓱 들렀다 포장된 브리핑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가는 사람, 가끔 여론 수렴한다며 공청회에 아이들을 불러들이지만 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비상교육은 오는 23일 수능 성적 발표를 앞두고 서울 구로구청과 공동 제작한 ‘2021학년도 온라인 대입 합격전략 설명회’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비상교육은 매년 구로구청과 함께 수험생의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지면서 사전 녹화 방식의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1부 2021 수능 가채점 분석, 2부 2021 대입 수시·정시 적합성 판단
[에듀인뉴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입시 커뮤니티에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를 고민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정시생들이나 최저 등급을 받아야 하는 수시생들은 오매불망 수능만을 기다리고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입장이 다르다. 이들은 수능 점수가 필요하지 않은 전형을 지원했거나, 이미 합격을 한 수험생들이다.엄밀히 말하면 이런 학생들은 수능을 볼 필요가 없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수능은 대학진학을 준비한 고등학생들에게는 마치 성인식 같은 것이었기 때문에 대부분 관행처럼 수능을 보았다. 예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제가 상담했던 가장 안타까웠던 경우는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을 한 학생이 ‘이렇게만 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을 때 였습니다.”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 ‘꼭 알아야 하는 대입 진학지도 전략’을 주제로 연수를 오픈한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 소장이 와의 인터뷰에서 남긴 이 한 마디에 현 대입의 문제점이 가장 잘 나타나 있다.눈물을 흘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지 않으려면 남은 기간 2021학년도 대입을 어떻게 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졸업생과 재학생 간 차이가 예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수학은 비슷했지만 영어는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3일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국어 138점, 수학 가형 132점, 수학 나형 148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 만점이 국어 140점, 수학 가형 134점, 수학 나형 149점인 것과 비교하면 1~2점 낮아진 수치다."국영수 모두 어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11월 14일 초·중학생 대상 전국 단위 수학학력평가 ‘테솜(TESOM)’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상교육이 주관하는 테솜(TESOM : Testing and Evaluating Service Of Mathematics)은 2015년 중학생의 수학 학업성취도를 파악하기 위해 처음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전국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 문항은 객관식 20문항, 주관식 5문항 등 총 25개로, 개념 유형(28%), 응용 유형(56%), 심화 유형(16%)으로
[에듀인뉴스] 학교 현장에서 진로 진학에 몸담으면서 느낀 가장 안타까운 점은 대입 결과가 곧 실력이라는 오해와 믿음이다. 이제 진로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준비되는 과정에서 학생의 성장에 중점을 둔다. 그것이 진학으로 이어지고 학생은 그동안 계획한 진로에 맞춰 대학에 입학해야 한다. 대학 입학이 끝이 아닌, 삶을 위한 직업의 세계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그게 진로다. 학교 선생님부터 학부모까지 어떻게 진로를 짤지 고민하고 조언해야 한다. 학생과 자녀의 미래가 진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연재를 통해 교사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사이트(대입정보센터>대학별 입시정보>전형 평가기준 및 결과공개)에 모집단위별 2020 연세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성적 합격선과 정시 수능 환산점수 합격선이 20일 첫 공개됐다. 공개 결과에 따르면, 2020 연세대 수시 학생부종합 면접전형 인문계열은 경영학과(모집인원 34명) 50% 컷 1.5x, 70% 컷 1.8x, 경제학부(모집인원 25명) 50% 컷 1.5x, 70% 컷 2.0x, 정치외교학과(모집인원 10명) 50% 컷 1.2x, 70% 컷 1.4x, 영어영문학과(모집인원 6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사이트(대입정보센터>대학별 입시정보>전형 평가기준 및 결과공개)는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185개 대학(캠퍼스 포함)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성적 합격선, 정시 수능 환산점수 합격선을 11일 공개했다. 특히 서울대는 그동안 정성평가 영역인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자 교과 성적을 공개하지 않았고, 정시 합격선도 등급 정도로 공개했으나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올해부터 모집단위로 세부 합격자 교과성적의 50% 컷, 70% 컷 등을 공개했다.공개 결과에 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첫 적용되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2월 3일 치러진다. 문항 유형과 배점 등 시험 형식,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 등은 지난해와 같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수능시험 시행 세부계획을 오는 5일 공고한다고 4일 밝혔다.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며, 성적통지표는 12월 23일까지 배부된다.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를 낸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재학생을 제외한 모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성적 분석 결과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영역에서 중위권 규모가 줄고 학력 양극화가 극심해진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28일 평가원과 EBS에서 제공한 6월 모의평가 3개년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각 영역에서 90점 이상 비율은 각각 국어영역 7.15%, 수학영역 (나)형 7.40%, 영어영역 8.73%(절대평가 1등급)로 예년과 비교해 증가했다. 지난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의 90점 이상 비율이 각각 2.6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능시험 난이도 조절은 없다고 밝힌 가운데, 재수생과 고3생 간 학력격차가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끈다. 평가원이 주관한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영어에서 1등급 비율은 상승한 반면 2~3등급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학기 잇따른 개학연기와 온라인 개학, 이후 이어진 원격수업으로 상위권과 중상위권 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분석했다.중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코로나 발 학력격차를 확인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어와 수학 나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웠고, 수학 가형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영역은 139점, 수학 가형은 143점, 수학 나형은 140점이었다고 8일 밝혔다. 국어 만점자 수는 지난해 수능 777명에서 이번 모의평가 1251명으로 크게 늘었고, 수학 나형 만점자도 661명에서 2904명으로 늘었다. 반면 수학 가형은 만점자가 893명에서 315명으로 줄었다.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작년 시행된 수능보다 1점, 수학 나형은 9점 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6월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 코로나19가 학생들의 성적에 끼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올해 수능 난이도를 예년보다 쉽게 하거나, 어렵게 내는 것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평가원은 지난 18일 치러진 6월 수능 모의평가를 채점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8일 밝혔다.고3-재수생 코로나 영향 격차? 재수생 조금 높지만 과거 성적 대비 평균 수준평가원에 따르면, 재수생과 고3 학생 간 성적 격차는 전년과 비슷한 수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성적을 오는 9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고 8일 밝혔다.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18일 실시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성적통지표를 원서접수를 실시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하여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수험생에게 제공되는 6월 모의평가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제공된다.충남에서는 지난 6월 18일 재학생 1만6735명, 졸업생(검정고시 포함) 864명,총 1만7599명이 원서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 수학능력시험(수능)이 쉽게 출제되면 재학생이 아닌 재수생에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코로나19로 대입에서 고교 3학년 구제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최근 10년간 재수생들의 수능 1, 2등급 차지 비율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먼저 국어 표준점수 기준으로 가장 쉽게 출제됐던 2013학년도(표준점수 최고점 127점)를 기준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던 해 재수생들의 2등급이내 비율이 더 낮아진 해는 5회였다.2011학년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으로 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가 오는 18일 치러진다. 특히 이번 모의평가에는 인터넷 기반 시험(IBT)이 시범 도입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오는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2021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평가에는 인터넷 기반 시험(IBT)이 시범 도입된다. 자가 격리 등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자에 한해 사전 신청을 받아 인터넷 기반 시험을 운영키로 한 것.평가원은 응시생 3000명 규모로 인터넷 기반 시험을 운영할 방침이다.수험생은 개인 PC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