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건 기자] 경기도 내 학교 학부모회 자치역량 강화에 도교육청이 팔을 걷었다.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1 학부모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멘토과정을 이수한 18명의 학부모 멘토들이 참여를 희망한 도내 12개 멘티 학부모회에 학부모회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멘티 학부모회에서 요청한 학부모회 비대면 운영 사례, 월별 운영 방법, 학부모회 소통 방법 등을 조언할 예정이다.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행정학회가 오늘(5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20년도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국가, 지역사회, 학교간 경계를 초월한 교육행정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후 6시까지 한국교원대 도서관 202호 회의실과 대학원 건물 306호에서 진행되며 줌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오전에는 ▲학생의 학교참여 현황 및 특성분석 ▲비합리적 의사결정의 합리성에 대한 이해- 정책 패러독스 이론을 중심으로 ▲교육행정학 이론 발전을 위한 연구방법론적 쟁점 ▲예비 및 신진학자가 보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9일 남부청사에서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자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론회는 오후 3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하며, 주제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지수 개발 ▲학부모가 기획하고 실행하는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부모 학교참여 관련 법과 제도 등이다. 오프라인 현장 토론회에는 도교육청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 실무협의단, 교육청 관계자,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온라인 토론회는 학부모, 교원 등 참여를 원하는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2020 제6회 인천 혁신교육 한마당 & 학부모 에듀페스티벌’이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평화·공존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 강연, 발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1일차 개회식에서는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지연 인하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인천, 혁신미래교육, 동아시아시민교육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발제자 및 석남중중학교 김희원 교사가 함께 하는 공감토크는 김윤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해 전국 국·공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 중 학생 참여가 있었던 학운위는 10곳 중 3곳, 학생이 참여한 회의는 10번 중 1번꼴로 나타났다. 하지만 회의 참관 등 직접 참여방식이 아닌 사전 의견 청취 등 간접 참여방식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이 1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운위 주요 운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한 전국 국·공립학교 11,660곳 중 학생이 참여한 학교는 3485개교로 29.9%인 것으로 나타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생회를 법정기구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대표를 포함하도록 하는 법안이 재발의 된다. 또 교직원회와 학부모회의 법적 근거도 마련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안양만안)은 오는 22일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활발한 자치활동과 동등한 학교참여를 보장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다고 21일 밝혔다.개정안은 학생회를 법정기구화하고 현행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 지역위원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대표를 포함해 학생자치를 활성화하고 학교 운영에 학생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 여파가 지역으로 확산돼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27일 예정대로 고2·중3·초1∼2·유치원생이 등교했다.학교는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역사이래 초긴장 상태다. 교사들은 수업과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막중한 과제 앞에 하루하루가 노심초사다.이런 교사들의 이중, 삼중고를 덜기 위해 교육부 장관도 나섰다. 지난 24일 유은혜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6월 한 달간 교사들의 외부연수, 회의, 행사 출장 부담을 없애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코로나19로 사상 초유 4차례 개학연기, 온라인 개학을 맞은 각급 학교의 등교 개학이 5월 중순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등교 개학 후 공문 폭탄이 없도록 현장 의견을 구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조희연 교육감은 “등교 개학 이후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학생 코로나 방역 관련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혜를 보태달라”며 ‘우문현답’을 구했다. 조 교육감은 '우문현답' 고사성어가 요즘에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뜻으로 사용하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 조례’가 제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조례는 박윤미, 함종국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도내 각급 학교에서 자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부모회 지원 조례는 도내 학교의 학부모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해 민주적이고 효율적으로 학부모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학부모가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해 학교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도교육청은 그동안 조례 제정을 위해 강원도학부모회연합회, 강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 29일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가는 자치실현(이하 학교가자)을 주제로 ‘2019 학부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시 교육청이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 정책포럼에 160명의 학부모와 교원들이 참석했다.정책포럼은 박종영 진남초 교사의 왜 학부모회를 고민하게 되었는가?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의 학교참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생산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토론에서 학부모회 활성화의 걸림돌은 ▲저조한 학부모참여율 ▲학교의 무관심 및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교육청은 오는 29일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가는 자치실현(이하 학교가자)’을 주제로 하는 ‘2019 학부모 정책포럼’을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학부모 정책포럼’은 학부모들의 학교참여 인식제고와 학교자치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한다.학부모가 교육의 한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자치 역량 강화, 적극적인 학부모 학교참여 정책개발을 위한 기조발제,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원탁토론을 통해 정책을 생산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학부모회 활성화 정책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월7일부터 29일까지 약 2개월간 관내 31개 학교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학교참여 컨설팅이 성료 됐다.두 달간 진행한 학부모회 학교참여 컨설팅은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가 갖는 역할 이해, 학교-학부모 파트너십 강화, 자치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해 직선 3기 공약인 ‘학교자치 강화’를 실천했다.학교참여 컨설팅에는 올해 3월 개교한 빛여울초등학교 외 21교, 중학교 7교, 고등학교 2교로 총31개교가 참여했다. 교육청 컨설팅단은 총 20명으로 학부모 5명, 교원 5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20년 본예산에 편성할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오는 8일부터 7월31일까지 공모하는 시민참여 및 학교참여 제안사업은 울산 거주 시민이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제안사업 대상은 학교현장 및 울산교육 전반에 적용 가능한 재정 수반 정책사업 아이디어 공모와 학교지정 및 거점단위 학교 등을 지정해 학교단위에서 집행할 수 있는 1500만원 이내 학교교육 등과 관련된 모든 사업이다.2020년에도 1500만원 이내 20개 사업을 선정, 총 3억원을 지원할
[에듀인뉴스] 늘 몇 명 오지도 않는 학부모총회로 학교는 몸살을 앓고 있다. 학부모 전체회의에서 선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임원(회장, 부회장, 감사)을 전체학년 학부모총회에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한다. 학부모 임원의 임기는 선출일 다음 날부터 다음 연도 정기총회 일까지로 하며, 회장은 1차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한참 동안 각종 학부모에 대한 의무교육을 위한 연수책자와 더불어 총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마지막으로 자녀의 해당 학급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정작 담임교사와의 충분한 상담과 자녀 진로에 대해 고민
교권침해는 교육계의 오래된 화두다. 그러나 교권의 개념과 보호해야 할 교육활동의 범위에 대한 교직사회의 합의는 미흡하다. 정부 대책도 대증치료와 사후약방문 수준에 머문다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 속에 교사들의 공포심과 업무기피증이 일상화되며 교육의 공적 기능이 약화하고 있다. 교육이 안에서부터 무너지는 것이다. 에서는 보호해야 할 교사의 교육활동의 범위와 기준을 모색하고, 국가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하고자 송원재 전교조 서울지부 교권상담실장과 함께하는 '송원재와 교권 제대로 알기' 연재를 기획했다.왜, 아직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충남교육청이 교육부와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18년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 장려상 등 5편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및 지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한 학부모교육 활성화와 학부모회 학교참여 활동 내용을 응모해 교육부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특히 대상을 수상한 천안 신방초등교는 ‘폐교 위기의 학교에서 탈출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참여기회 보장, 구성원 자부심, 정보 소통의 세 가지 영역에서 학부모교육을 꾸준히 펼쳐 온 결과 학생 수가 2017년 19명
세상은 급변하고 있다.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이 강조되고 무조건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고 해도 성공이나 행복을 보장받을 수 없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부모들은 여전히 ‘적성’보다는 ‘좋은 대학’을, ‘과정’보다는 ‘성적’을 중요시하며 자신들의 세대와 똑같은 방식의 삶을 자녀들에게 강요한다. 자녀들이 성인이 됐을 때 도래할 시대에 부모들이 대신 살아줄 수 없다는 한계가 있음에도 말이다.윤중중학교(서울 여의도 소재)는 세상의 변화를 부모들에게 알려주고 자녀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학부모아카데미’와 학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회장·부회장·감사) 총 264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임원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학부모회 임원 연수는 5월 25일과 30일에는 동성고등학교에서, 6월 8일과 15일에는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4개 권역별로 각각 진행된다.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조례 및 실무, 학부모회 운영 실제와 우수사례 등을 통해, 학부모의 주체적인 학교 참여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학부모회 임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학부모회는 그동안 단위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각 정당이 4.13총선 교육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누리과정 정부지원과 고교무상교육 등 정책이 실현가능성이 낮은 포퓰리즘성 공약인데다 정당들이 기존에 제시됐던 공약이나 정책들을 재탕삼탕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최근 '20대 총선, 교육공약 평가 토론회'를 열고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정당들의 교육공약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10대 우선순위 공약에 교육분야를 명시적으로 제시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별도의 교육분야 공약
부산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29개 학부모회에 총 5800만원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개별 학부모회가 학교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교육, 학부모 자원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실질적인 학교 참여를 지원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회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학교참여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해당학교를 통해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이유정 교육재정과장은 “학부모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써 협력하는 참여와 소통의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