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위해 학교체육진흥회와 연계한 온라인 체육교실 형태의 ‘체육수업-ON(open-network)’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체육수업-ON(open-network)’ 프로그램은 국어·영어·수학 등 주지교과 중심의 온라인 학습자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체육교과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읽기, 쓰기, 보기 등’ 스포츠 리터러시(몸에 대한 자기 통제력을 습득하고 일생 동안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를 만나 몸으로 해석하며 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체육계 구조개혁을 위해 민간합동으로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가 학교 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파격 권고안을 내놨다.혁신위는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기 중 주중 대회 참가와 개최를 전면 금지하고 최저학력제 도달 학생만 대회 참가를 허용하도록 촉구했다. 경기력은 물론 내신성적과 출결, 면접 등을 반영한 종합적 선발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또 소년체전을 학교 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이 참여하는 '통합 학생스포츠축전'으로 확대를 요구했다. 스포츠혁신위는 4일 정부서울청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현행 체육특기자 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학생선수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모색된다.서울시교육청은 3일 오후 4시30분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특기자 제도 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체육특기자 제도의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고, 제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들이 있었지만,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못해 큰 변화를 이끌어오지 못했다.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금까지 체육특기자 제도 개선 방안들이 현장에 적용되지 못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