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경기도 내 기독교연합회, 학부도 단체, 교육연구소 대표 등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앞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경기도 체육인 40여 명, 경기도 전 지역교육장 120명, 도교육청 퇴직 일반직 공무원 511명, 대학교수 17명, 경기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문화예술인 등 1만 명,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 지회 회원들이 임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하는 등 ‘임태희 지지 선언 릴레이’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이일호 전 칼빈대 교수를 비롯한 기독교연합회 회원 등 14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초등학교 교실을 활용해 운영하는 '학교돌봄터'가 오는 9월부터 실시된다. 교육부는 기존 '초등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이 아닌 학교돌봄터가 추가되는 형태라고 강조하지만 돌봄전담사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자체-학교 협력 돌봄모델 신규 추진을 포함한 올해 사회정책 방향을 이 같이 발표했다.학교돌봄터는 초등돌봄교실처럼 초등학교 교실을 활용하되 운영은 지자체가 맡는 모델이다. 정부는 지자체 직접 운영을 권고했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에 시민단체들이 행동을 시작했다. 특히 같은 날 반대 성향의 시민단체연합이 일제히 목소리를 내 주목을 받았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서교협)는 14일 지난해 경원중 혁신학교 지정 철회 과정에서 반대한 세력을 고발했으며,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서학연) 외 27개 단체는 조희연 교육감이 학교에서 좌편향 사상을 의무교육하려 한다며 사퇴를 요구했다.경원중 사태 폭력 규정 서교협, 서초경찰서에 관련자 고발...서울교육청 이어 두 번쨰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 등 30개 단체가 속한 서교협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민희망교육연대(연대)가 경원중 학부모를 고발한 서울시교육청을 규탄하며 고발을 즉각 취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를 고발한 것이 아니라 교권침해를 한 외부 세력에 대한 고발이라고 반박했다. 연대는 교육수호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30개 교육‧학부모‧시민사회 단체가 발기단체로 참여해 교육현실을 바로 잡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7일 창립했다. 연대는 24일 성명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경원중학교에 대한 혁신학교 지정을 반대하는 학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 경원중학교 혁신학교 지정 논란으로 혁신학교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지난 7일 학교 앞에 모인 학부모와 주민들의 부적절한 행위 및 지나친 대응만 부각되면서 이렇게까지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는 다른 언론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내용, 특히 혁신학교 지정 신청 과정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혁신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서울 경원중 혁신학교 지정 과정에서 일어난 논란은 혁신학교를 바라보는 정책입안자와 학부모, 지역민의 엇갈린 시선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 정치화 타파’ ‘좋은 교육감 선출’을 표방하는 국민희망교육연대(연대)가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교육수호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30개 교육‧학부모‧시민사회 단체가 발기단체로 참여한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정파‧이념에 의해 뿌리째 망가지고 있는 오늘의 교육현실을 바로 잡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창립했다. 연대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정권과 교육감의 이념에 따라 교육이 실험대상, 포퓰리즘의 수단이 되고 정치적 진영논리에 좌우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7일(오늘)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서울지역 8개 교육단체가 학급 감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서울교사노조와 전교조 서울지부, 좋은교사운동, 서울교총 등 8개 교육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이 같이 요구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0월 서울지역 학생수 감소를 이유로 시교육청에 교원 800여명의을 감축하는 내용의 가배정을 통보한바 있다. 가배정안 대로 진행된다면, 내년에는 최소 773개 학급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 참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12월 8, 9일 이틀 간 2차 돌봄파업을 선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지난 24일 ‘초등돌봄 운영 개선 협의회’(협의회) 1차 회의 개최에도 불구하고 25일 ‘2차 파업’에 나서겠다고 발표해 주목된다. 학비연대는 오늘(2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파업 기자회견에서 “협의회 시기가 3주나 지체됐을 뿐 아니라 각 단체 입장만 공유하는 등 회의가 진전이 전혀 없었다”며 "2차 파업은 12월 8. 9일 이틀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육부가 2021년도 '서울지역 공립 초중등교원 800여명 감축' 2차 가배정안을 통보하자, 교원과 학부모단체들이 일제히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서울 교원 감축을 반대하는 교원·학부모단체'는 25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상황에서 교사를 감축하라는 교육부 통보는 충격적"이라며 "교원 수와 연동되는 서울 학급 수도 대폭 감소하게 될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총·서울실천교육교사모임·전교조 서울지부·좋은교사운동·참교육을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돌봄 전담사의 예고된 2차 파업은 철회될까.교육부는 온종일 돌봄 정책의 원활한 추진 및 초등돌봄의 질적 개선을 위해 '초등돌봄 운영 개선 협의회'(협의회) 회의를 24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협의회에는 국가교육회의와 시도교육감협의회 등 중앙·지자체 관련 기관 3개, 돌봄노조 3개, 교원관련 단체 6개, 학부모단체 5개 등이 참여한다.앞서 교육부는 초등돌봄 운영 개선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자체와 국가교육협의회 등 관련 단체가 함께 하는 협의체를 운영하자고
[에듀인뉴스] “아빠! 학교가 파업 경연이라도 벌이는 것 같아요?”초등학생 아이들 둔 딸의 푸념이다.필자는 학교가 파업하면 모든 일정 뒤로하고 외손자를 돌보아야 한다.요즘 학교 현장을 보면 학생을 볼모로 하는 교육공무직들의 파업과 무리한 요구에 대한 학부모들 원성이 임계점에 이르렀다는 여론이다.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 구성원을 대별하면 교원(교장, 교감, 교사), 교육행정직, 기능직, 공무직(조리종사원, 돌봄전담사, 행정실무사 등 50여 직종)으로 나눈다. 이 때 ‘공무직’은 흔히 말하는 비정규직이다.이렇다 보니 파업 주체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난 6일 1차 파업에 이어 2차 돌봄파업을 예고하며 교육부에 조속한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돌봄노조, 교원단체, 학부모단체가 참여하는 '학교돌봄 긴급현안 대책회의'를 개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돌봄노조는 온종일돌봄법에 대한 논의는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긴급현안 대책회의를 통해 돌봄전담사 전일제전환에 대해 먼저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학비연대는 최소 2주 이상 수시로 협의를 진행해 합의를 이루자며 제안을 받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유은혜 장관이 초등 돌봄을 민간 위탁으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 지난 6일 열린 돌봄전담사들의 파업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고 말했다.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교육부 예산안 및 안건심사가 열린 제5차 교육위원회에서 “돌봄전담사들의 파업이 지자체 이전으로 생긴 것 아니냐”며 “교육부의 설명이 충분치 않아 파업이 일어났다”고 지적했다.또 “교육현장에서는 교사들의 대체 근무 투입은 노동조합법상 (교사)대체 근로 금지에 저촉되며 교육부의 무리한 대책을 비판한다”며 “관리책임 등에 대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는 6일 돌봄전담사 파업을 앞두고 교육부가 뽀족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돌봄 논란은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잇달아 나와 주목된다.정연욱 정의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제2차 상무위에서 “돌봄파업을 앞두고 있다”며 “돌봄 논란은 숙의와 사회적 합의로 풀어야 한다. 대통령 소속 위원회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논란의 발단은 온종일 돌봄법안이고, 온종일 돌봄체계를 발표한 2018년 대통령 소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 거슬러 올라가는 만큼 대통령 소속 위원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가 돌봄 갈등 해소를 위한 교육부의 협의체 구성 제안에 조건부 참여를 결의했다. 협의체에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시도지사협의회, 국가교육회의 등이 추가로 참여하면 교육부 제안에 동의하겠다고 역제안한 것이다. 협의회는 4일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제75회 정기총회를 열고 '초등돌봄 운영 개선 협의체 조건부 참여'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3일 온종일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돌봄노조·교원단체·학부모단체·교육청·교육부로 구성되는 협의체를 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돌봄 파업이 오는 6일 예고된 가운데 교육부가 '초등돌봄 운영 개선 협의체'구성을 제안했다. 파업을 대비해 이를 논의할 소통창구를 마련하자는 것이다.교육부의 이 같은 제안이 6일로 예정된 파업을 저지해 돌봄대란은 막을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하다. 17개 시도교육감들이 제안을 받아 들일 지 여부는 물론 돌봄전담사들 역시 파업을 철회할 예정은 현재까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3일 교육부에 따르면, 온종일돌봄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돌봄노조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교육청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돌봄전담사들이 오는 6일 파업을 앞둔 가운데 학교 현장은 교사의 돌봄 대체 근무 투입을 두고 혼란을 빚고 있다.특히 교육부는 따로 준비하던 입법을 보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제주의 한 학교에서는 행정실무원이 교사들에게 대체근무를 안내해 오해를 사는 등 민감도가 극에 달하고 있다.는 돌봄 파업을 앞두고 교육부가 따로 준비하던 돌봄 관련 법안을 보류한다는 기사를 지난 2일 내보냈다.는 앞서 교육부가 해당 법안을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준비하고 있음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19일 출범했다.교육 분야 특화 청렴민관협의체는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 구성한 것으로, 협의회에는 유관기관, 시민단체, 학부모단체 등 도내 1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기관별 대표 위원은 올해 10월부터 2년 동안 ▲참여기관 간 부패방지 실천을 위한 ‘청렴사회 협약’ 추진 ▲도교육청 부패방지 정책 제안과 의견수렴 ▲청렴 교육·홍보·인식개선을 위한 사항 협의 등을 한다.협의회는 19일 남부청사에서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 ‘제1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가 7일 출범했다.학생인권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공포된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에 따라 구성되는 것으로, 학생인권 보장과 실현을 위한 독립적인 심의기구다.제1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위원회는 ▲학생인권의회에서 추천한 학생(3명) ▲아동복지‧인권전문가(2명) ▲교육청 학생인권 담당 장학관(2명) ▲교원단체 추천 교사(2명) ▲학부모단체 추천 학부모(3명) ▲충청남도 의회(1명) ▲일반시민(2명)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출범식 행사는 교육감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가교육회의가 지난 26일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위한 핵심당사자 집중숙의를 시작했다.27일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에 따르면, 교원단체, 예비교원, 교원양성기관, 학부모, 일반시민 등 핵심당사자들이 모여 교육대학-사범대학 통합, 교원전문대학원 설립 등 '미래 학교와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향' 모색 사회적 협의가 본격 시작됐다.집중 숙의에는 교원의 경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실천교육교사모임이 각 1명씩 추천했다.교원양성기관은 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