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자치'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대표적으로 시도교육감을 주민 선거를 통해 선출하는 직선제가 10년이 넘는 역사를 갖게 됐으며 대학가에도 이사회가 임명하던 총장을 학교 구성원이 선출하는 직선제로의 변화가 나타났다.기관을 보면 시도교육감들은 교육부의 권한 이양을 요구하고 있고, 반면 학교는 시도교육청의 하달적 지시 형태의 공문에 대한 명시적 거부 반응을 표하고 있다. 그러면서 교장에게 행정 업무를 분할을 요구하고 있고, 이를 대변하듯 공모교장들은 행정형 교장을 구성원에게 약속하기도 한다.이
‘교육 환경의 복잡 다변화로 인해 교사 혼자서는 학생 교육활동을 책임지기 힘든 구조이다. 더 이상 교사 혼자서 학생들을 위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다. 책임 있는 민주시민을 길러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에서 역량을 가진 학부모와의 협력이 필요하다.’ - 학교자치/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p188[에듀인뉴스] 어느 새 11월이 다 되어간다. 12월 한 달만 남기고 있으니 한 학년이 거의 다 지나간 셈이다.경기도 동탄에 있는 한 학교가 학기를 넘기고 1년이 다 가도록 혼란과 갈등에 빠져 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학부모회와 교장을 중심으로
[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저희 은사님께서 저희 아들 녀석한테 해 주셨던 것에 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