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충북지역 학교 등에서 항일운동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청주 율량중학교 학생회는 이날 오전 등교하는 학생, 교사 등 80여명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행사를 펼쳤다.이어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한 독립운동 포스터 홍보물을 전시하고, 일제 강점기와 관련된 퀴즈대회도 했다.청주중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내에 있는 항일학생기념비에 헌화를 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싸운 선배들을 추모하는 기념식을 했다.내수중학교는 학생 독립운동 역사 바로 알
[에듀인뉴스] 11월 3일, 올해로 91주년을 맞이하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 찾아왔다. 이날은 나이 어린 학생들이 일제의 탄압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독립을 외친 날이다. 1929년에 일어난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을 기념하여 선배를 추모하고 애국심을 앙양하며 학원의 자율성과 면학 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정한 날이 바로 11월 3일인 것이다. 현대 역사의 기록에 의하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6·25 전쟁 직후인 10월 20일에 정해졌다. 당시 제16차 임시국회에서 젊은 학생들에게 민족적 사명을 다하도록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11월 3일을 ‘학생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장휘국 교육감은 3일 오전 류혜숙 부교육감, 동·서부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들과 함께 제91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광주제일고를 시작으로 전남여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교대 등을 돌며 학생독립운동기념탑(비)을 참배했다.
[에듀인뉴스] 우리나라 학생들은 나라가 위태롭거나 주권을 빼앗겼을 때 솔선수범하여 학생 중심의 민족 독립운동을 일으켜 왔다. 그 대표적인 학생운동이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일(因山日)을 기해 만세시위로 일어난 6·10 만세운동과 1929년 11월 3일 발생한 광주학생항일운동이다.대한민국에서는 1929년 11월 3일에 일제강점기 광주에서 일어난 항일학생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11월 3일 학생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다가 2006년에 그 명칭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변경하였다.‘학생의 날’ 즉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일제강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 90주년을 맞아 운영하는 학생인권주간 행사로 교육청 대강당과 내포 지역 영화관에서 작은 인권영화제 ‘사람, 삶’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인권 감수성과 인권 시각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학교 스포츠 인권 문제를 다룬 정지우 감독의 ‘4등’과 시리아 아동과 난민 문제를 다룬 나딘 라바키 감독의 ‘가버나움’을 상영했다.도교육청은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정지우 감독과 시리아 난민 구호단체 ‘헬프 시리아’의 사무국장 압둘 와합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11․3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학생독립운동의 사회적 공감 형성과 학생들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의 심사결과를 4일 발표했다.이번 영상작품 영화제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 11월 3일인 점에 착안하여 113초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11・3 학생독립운동은 [ ] 이다’라는 주제로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작품을 공모해 개인 7편, 팀 24편 등 총 3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 3일)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0주년 학생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지난 24일 동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각 과를 방문하여 공모로 선정된 학생독립운동 홍보슬로건이 담긴 부채(‘90년 전의 함성, 평화로 피어나다’), 리플릿(‘역사를 바꾼 건 항상 학생이었다’) 등을 배부하며 홍보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여름방학 기간 산하 직속기관을 순회하며 ‘학생독립운동 알리기’ 홍보역량을 집중한다.또한 광주시내 주요장소 등에 직접 찾아가 일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11월3일을 상징하는 113초의 제한 시간 내에 11·3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 작품을 공모한다.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11・3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학생독립운동의 사회적 공감 형성 및 관심 확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공모계획을 12일 발표했다.공모전에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30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분야를 중심으로 내
l[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31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학생독립운동, 평화를 넘어 통일로’를 주제로 ‘제5회 학생독립운동 89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기념음악회는 89주년을 맞는 올해부터 학생독립운동기념식이 정부주관 행사로 격상됨을 축하하면서 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광주 관내 중·고교생 문화예술동아리 단체 참가 신청을 받았다. 선정된 공연경연 8개 팀과 특별공연 3개 팀 등 11개 팀 223명이 참가하는 학생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가 제90주년 남북학생 교류 공동행사 개최를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 제안했다.장희섭 학생독립운동 민관협의회장(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은 4일 첫 협의회에서 “학생독립운동 민관협의회의 핵심은 학생독립운동 유관기관‧단체들이 각자 추진하는 사업들의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중장기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정신계승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민관협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의 협의안건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북한주민접촉에 관한 통일부 승인을 거쳐 24일 북측 대남교류기구에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 제안을 담은 교육감 서신과 사업계획서를 전달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서신에는 오는 11월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전후로 ‘평양시 인민위원회 교육처’에 ‘일제강점기 항일학생운동에 관한 남북교육회의’ 공동 개최 및 교육교류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만남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광주학생독립운동은 일제에 저항한 대표적인 민족운동으로 광주에서 시작해 평양, 개성, 함흥, 원산 등 한반도 전역의 학교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