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고, 학력수준 진단과 진학지도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오는 9월 2일 응시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주관 고3 수능 모의고사를 실시한다.올해 경북교육청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수능 모의고사는 코로나19로 심리적 불안감과 걱정이 많은 고3 수험생에게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 대학입시 불안 심리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또 오는 9월 16일 실시하는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 앞서 실시함으로써 수험생의 문제해결력 신장과 대입 진학지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청소년들은 운동, 영양, 휴식이라는 건강의 기본 권리를 누리고 있지 못함에도 건강권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관적 건강인식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고, 학교급이 낮을수록, 학업성취수준과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긍정적이었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 8201명(남학생 4261명, 여학생 3940명)과 교사 310명(초 105명, 중 90명, 고 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의 건강 및 생활습관에 관한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보통학력 미만 학생 증가 추세 바뀌지 않아[에듀인뉴스] 기초학력 미달 학생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국어, 영어, 수학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으로 기초적인 의사소통능력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운 학생이다.한국 교육에서 ‘기초학력의 정의’, ‘측정기준’, ‘측정과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지난 11월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9학년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는 암울했다.기초학력 미달 학생이나 기초학력 미달과 기초학력 수준을 합친 보통학력 미만 학생들이 많아졌는데 학력 저하의 심각성은 전년에 비해 크게 개선되지 않는 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학과목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처음으로 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지난해 6월 중3,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전년도보다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이 같이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의 과목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국어 4.4% 수학 11.1% 영어 5.3%로 전년보다 각각 1.8%P, 4.0%P, 2.1%P 증가
‘2016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21일 실시한다고 교육부가 20일 밝혔다.중학교 3253개교 3학년 학생 52만6257명, 고등학교 1845개교 2학년 학생 46만 9946명 등 총 5098개교 99만6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를 시행한다.이 중 국어, 수학, 영어는 대상 중고등학생 전수 평가로 실시하고, 사회 및 과학은 중학교 236개교에서 교당 1개교만 실시하는 표집 평가 방식으로 진행한다.평가 시간은 각 교과 60분씩 중·고 공통으로 실시한다.개인별 평가결과표에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