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추석 연휴까지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주요 18개 대학 중 성균관대학교를 제외한 17개 대학은 2학기 개강 후 일정 기간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교협은 3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대학과 정부는 최소 추석연휴(9월 30일∼10월 2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해야 한다”며 “2학기 초 기에 대면 수업이 늘어나고 추석 연휴 기간을 맞게 된다면 최악의 경우 대학교발(發) 코로나19 2차 대유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 Korean Association of University Professors, KAUP)가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또 한국과 일본은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위안부 문제실상과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교협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정의기억연대) 관계자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모든 관련 의혹해결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며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정대협) 관계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사실왜곡이나 진상은폐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초‧중‧고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처음으로 300만원을 넘어섰다. 전년(29만1000원)에 비해 무려 10.4% 증가한 321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사교육비 총 규모도 약 21조원으로 2018년 19조5000억원 대비 1조5000억원 늘어 7.8%나 증가했다. 1년 사이 사교육비 증가액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07년 조사 이래 처음이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이 10.4%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사교육 참여 학생 기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4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대학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비로 4, 5월 이후에도 학교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는(한교협)은 12일 WHO가 펜데믹, 전 세계 대유행 단계를 공식화함에 따라 정부가 더 적극적 대응책을 활용해야 하며, 4~5월 이후에도 학교 출입을 금해야 한다고 밝혔다.앞서 한교협은 WHO 등 국제자료 비교 결과를 9일 발표하고 16만여명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전 세계 확진자 수는 15만명(4월 30일)을 넘어 최고 정점인 16만4161명(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다수 대학이 온라인 강의 경험이 거의 없어 코로나19 원격수업 등 온라인 강의에 대한 현실적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 대학에 무기한 온라인 강의 등 재택수업을 권고했다. 하지만 실제 대학이 이를 준비할 능력을 갖췄는 지는 미지수라는 우려가 컸다.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이 4일 발표한 '중국인 유학생이 1000명 이상인 17개 대학의 온라인 동영상 강의 운영 실태조사' 결과는 이 같은 우려가 우려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드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내에서 중국인 유학생을 1000명 이상 유치하고 있는 17개 대학교에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상주 전문 의료 인력이 있는 학교는 3곳 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1인 1실 기준 기숙사 수용비율은 8개 대학에서 50%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은 중국 유학생 1000명 이상이 등록한 국내 17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의료전담 인력 및 기숙사 외국유학생 수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3일 밝혔다.한교협에 따르면 17개 대학 중 건강센터 또는 보건센터에 상주 의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국내 10개 주요대학이 신종코로나(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오프라인 개강을 무기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교육부는 중국 유학생 입국은 물론 대학 개강 연기 등도 ‘권고’ 형식으로 책임을 회피학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은 중국 10개 대학 개강현황 실태조사 결과 15일 현재 실질적으로 모든 대학이 오프라인 개강을 무기연기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교협에 따르면 북경대, 칭화대, 상해교통대, 푸단대, 절강대, 남경대, 우한대, 북경사범대, 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가 교육부는 이명주 공주교육대학교(공주교대) 총장 후보자 임용제청 거부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또 이 총장 임용 거부가 문재인정부의 교육계 신블랙리스트 존재에 따른 것인지 명백히 밝히라고 촉구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0일 이명주 공주교대 총장 후보자 임용제청을 거부한 바 있다. 한교협은 “이명주 공주교대 총장 후보자의 임용제청을 뚜렷한 이유도 밝히지 않고 거부했다. 지난 정부시절 유은혜 교육부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은 교육부가 국립대 총장 임용 거부를 국정농단으로 명명하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졸업·입학식은 물론 개강까지 연기하는 등 대학가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가 7만 중국 유학생 관련 일괄된 정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교협은 “4일 국내에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기존 확진자들이 대학가 주변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된바 있다”며 “정부는 보다 적극적인 신종코로나 확산방지 정책을 추진해 국민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대학에 중국인 유학생은 7만1067명(2019)이며 서울지역 대규모대학에 집중돼 있다”며 “학위과정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 '정시 확대'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대학교수 단체가 조국 사태에 대한 문 대통령의 사과와 대학입시의 대학자율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사태에 대해 진지하게 국민 앞에 사과하고 교육이 백년대계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대학입시는 대학자율에 맡겨 대학입시의 자율성을 확대하겠다고 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국회에서도 현재 여야 3당에서 제출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가 6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다면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서울대와 고려대, 부산대 학생들이 촛불집회를 열어 사퇴를 촉구한데 5일 전현직 대학교수 196인 시국선언 등에 이어진 성명이이서 주목된다.한교협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서울대 교수이자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논란이 점차 확대되면서 대학교수·연구자의 학문적 자존심과 가장 공정해야 할 입시·연구수행의 엄격성을 무너뜨리는 행위를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의 위기를, 교육의 기적으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30만 명의 전임, 비전임 대학교수들의 학문의 자유와 교권 확립, 교육·연구·복지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대학교수협의회가 출범한다. 한국대학교수협의회(약칭 한교협)는 오는 21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20층)에서 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교수, 교육전문가, 일반 시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 및 세미나를 열고 학문의 자유와 대학의 자율성을 주제로 대학이 가야할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고 밝혔다.이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