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등 저학년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수업 내실화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업 지원 방안은 발달단계를 고려한 저학년 맞춤형의 수업에 초점을 뒀다. 자료에는 ▲저학년 융합 프로젝트 수업 ▲저학년 놀이중심 온·오프라인 수업 ▲한글교육과 기초수학 향상 방안 ▲저학년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등을 담았다.도교육청은 2018년부터 초등 1~2학년의 학교생활 적응과 발달단계에 맞는 성장 지원을 위한 ‘성장배려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내 초등학교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개발 중인 ‘놀이로 만나는 인공지능 세상’ 프로그램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학교에 적용된다.6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연구시범학교는 도내 초등학교 대상 공모를 해 홍성초등학교와 금오초등학교 2개 학교가 선정됐다.‘놀이로 만나는 인공지능 세상’은 인공지능교육과 융합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해 개발하고 있다.프로그램 내용은 저학년 한글교육과 기초수학 등 학년 필수 교과교육 내용을 인공지능 도구와 친숙한 놀이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연구정보원은 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제574돌 한글날을 맞이해 모든 학생이 한글을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맞춤형 한글교육을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한글을 해득하지 못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력격차가 심해지는 현상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한글해득 수준 진단, 한글 지도자료 보급,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시범학교 운영, 지도 교원 및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9월 도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검사와 기초학력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도르리, 감투밥, 개밥바라기...충남교육청은 제574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사랑! 또 다른 한류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글주간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기념식 등 대규모 행사를 피하고, 학교 단위로 한글 관련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를 위해 교육청은 교육활동 예시자료 20개를 발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교육활동 내용은 ▲생활 속의 외국어 우리말로 바꾸어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오는 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초2집중학년제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 ‘Auto Zoom’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모든 학생 끝까지 책임지는 ‘기초학력보장’ 성동광진 이음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Auto Zoom’ 온라인 모니터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현장교사들의 원격‧등교수업 운영 방안을 상호 모니터링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단, 안정과 성장 맞춤지원단, 한글교육지원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초등 1학년 한글학습 결손 최소화를 위해 한글 문해력 지도(읽기 따라잡기) 기초실행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읽기따라잡기는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서구 선진국에서 효과성이 검증된 문해력지도 프로그램으로, 하위 20%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 개별화 교육을 제공한다.이 과정은 체계적 한글지도법을 토대로 학습부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충북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 읽기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8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관내 초등1~2학년 교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초등 1~2학년 한글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온전한 한글해득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익힘 동영상 자료인 '온·전·ᄒᆞᆫ 한글날개'를 개발·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온·전·ᄒᆞᆫ 한글날개는 온(溫)마음으로 전하는 ᄒᆞᆫ(한)글이라는 의미로, 따뜻한 선생님의 마음으로 기초학력의 출발점인 한글을 온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읽고 쓰기에 자신감의 날개를 펼치도록 돕는 동영상 한글학습자료다.이는 초등학교 1~2학년 국어교육과정의 한글수업 차시 분석을 통해 선긋기, 자음, 모음, 이중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글 미해득인 채로 교실에 우두커니 앉아있는 학생들이 안타까워 연수를 준비했습니다. 훈민정음 창제 원리로 쉽고 빠르게 한글 가르치는 법, 한글 깨친 후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기본적인 읽기, 쓰기 지도 방법을 안내합니다.”코로나19의 여파로 한글 미해득 초등학생에 대한 위기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남교육청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도입, 정규교사가 문해력과 수해력 등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 저학년을 따로 가르치는 등 시도교육청마다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이러한 시기 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 ‘문해 교육의 기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 학생들의 한글해득 비율이 지난해 보다 소폭 향상됐다. 코로나19 위기에서도 한글교육이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교육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강원지역 초등학생의 한글해득 전수 조사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미뤄지며 원격수업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한글해득과 교육격차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6월 등교와 함께 본격적인 한글수업이 진행된 후, 학생들의 한글교육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한글해득 현황 전수조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면서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교육청이 이를 위한 학습콘텐츠를 내놨다. 충남교육청은 초등 저학년 한글 미해득 경계선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스스로 한글을 익히고 깨우칠 수 있는 원격지원 학습 콘텐츠인 ‘첫걸음 한글’ 30편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했다.'첫걸음 한글’ 콘텐츠는 한글 미해득으로 인해 교과학습 및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한글학습을 스스로 하면서 깨우칠 수 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기초학력 책임지도에 힘을 쏟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학기 코로나19 위기 속 휴업과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발생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여름방학 중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기초학력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교가 3일부터 2주 정도 짧은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도내 132개 초등학교에서 1,700여명의 학생들이 기초국어, 기초수학, 영어캠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2학기에는 등교수업을 확대하고, 여름방학과 하반기에 학력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3일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학생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초·중·고 학교급별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여름방학 기간 중 기초학력 지원 및 학력격차 해소 방안은 먼저 초·중·고 공통으로 기초학습지원단의 집중 순회교육과 기초학력 집중 캠프 운영을 통해 학습부진을 보정할 계획이다.또 특별 지도강사를 활용하여 단위학교별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해력․수리력 향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1:1 학생 맞춤형 한글교육을 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습결손으로 인해 개인별 학습 격차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인 한글해득 능력을 고루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1:1 학생 맞춤형 한글교육은 ▲단위학급 한글해득 담임책임지도제 ▲‘한글 또박또박’ 중심 한글해득 집중 프로그램 ▲1:1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등으로 운영한다. 단위학급 한글해득 담임책임지도제는 담임교사가 학생의 한글해득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한 뒤 보정 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기초학력보장법이 재발의된 가운데, 경북교육청이 모든 학생이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한글책임교육’을 한다.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수업일수와 수업시수 감축,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으로 1학년 아이들의 한글 문해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1학년때 부터 한글 미해득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북교육청은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한글책임교육’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일수와 수업시수가 10% 감축 되었지만, 경북교육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 관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K-원격수업 컨텐츠로 학교현장에서 진행되는 원격수업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교 휴업기간 동안 학생들의 자율학습 지원을 위해 초등 온라인 학습 지원센터 밴드를 개설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콘텐츠 공유 문화를 조성했다. 운영기간 동안 광주 전체 초등교원(5317명)의 67.1%에 해당하는 3568명이 가입했다고 31일 밝혔다.또 초등 온라인 학습 지원센터에서 시작된 콘텐츠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교원단체들과 손잡고 ‘우리반.c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로 시도교육청도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상초유의 온라인 개학 준비로 교사나 교육청 모두 걱정 속에 바쁘게 움직인다. 특히 걱정은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 지역이다. 교육부가 민간기업 협조로 모바일 기기 등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온라인 및 가정 환경이 원격 수업에 적절한지 의문이 많다.장석웅 교육감이 이끄는 전남은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가 가장 많은 곳이다. 벌써부터 이 같은 지역의 학습력 강화를 위해 작은학교 지원 사업과 기초학력보장 사업을 해 나가고 있지만, 버겁기는 마찬가지다.그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초등 1학년 한글책임교육을 위해 자체 제작한 ‘한글이 트이는 동시’ 교재(1종)와 애니메이션 동영상(14종)을 3월 전체 초등학교에 배부한다. 초등학교 1학년생의 한글수업 지도자료로 제작된 ‘한글이 트이는 동시’는 기획 단계에서 학부모 및 교사 대상 인식 조사를 기반으로, 한글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동시를 활용한 교재와 동영상이다. 교재는 ‘ㄱ’부터 ‘ㅎ’까지의 자음으로 시작되는 동시를 활용해 △읽기 △보고 쓰기 △읽기 연습 △외워 쓰기 △쓰기 연습 등의 과정을 통해 반복적으로 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초·중 모든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 업무 부담 해소는 물론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20일 도교육청은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한 지도 역량강화, 학교 안팎 자원과 연계한 사업 등 10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진 기초학력 책임지도 내실화 계획을 발표했다.특히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세부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초·중 모든 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저학년 한글교육 지도 강화를 위해 교육시간을 20차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초‧중‧고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제 실시를 위해 오는 3월 진단검사를 실시한다.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배움튼싹, 더다짐’ 지원 사업 운영을 통해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제를 운영한다.이를 위해 3월 중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급 및 교과 담임교사가 학습부진에 대한 원인, 학생의 특성을 파악해 개별 학습계획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진단검사는 평가와 달리 학기 초 학생들의 출발점행동 점검과 학습결손 여부를 파을 위해 실시한다.시교육청은 초기 읽기 발달 격차가 심한 학령기 아동이 증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올해 초등 1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려던 ‘기초학력 진단’ 의무 도입이 무산된 가운데, 전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읍 지역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5명 감축, 초등 문해력·수해력 전담교사 배치 등 기초학력 보장 방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전남교육청 송용석 교육국장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0 전남교육 기초학력 보장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송 국장은 “올해 전국 최초로 시·읍 지역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으로 감축하고, 초등 문해력 및 수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