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등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 가능하도록 한 이른바 '데이터3법'이 학교 현장 적용에는 무용지물이라며 실질적 활용을 위해 초중등교육법을 서둘러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최형두 미래통합당 의원이 15일 개최한 ‘스마트교육 관련법’ 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발제로 나선 정훈 러닝스파크랩 대표이사는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등 데이터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교육데이터 활용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학교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미래통합당 최형두 의원은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제7간담회의실)에서 ‘스마트교육 관련 법 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스마트교육법’은 최형두 의원이 국회의원 후보 시절부터 1호 법안으로 공약해 왔던 것으로, 그 일환으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지난 7일 발의하기도 했다.최형두 의원은 학교수업을 온라인 쌍방향 수업으로 바꾸는 획기적인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해 왔다.간담회는 계보경 부장(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책연구부)의 사회로 진행되며, 장시준 본부장(한국교육학술정보원 디지털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11월 교육부는 AI 교사 5000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대학원에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을 개설, 내년부터 연간 1000명씩 배출하겠다고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발맞추듯 2021학년도부터 모든 특성화고 신입생에게 인공지능 관련 과목을 필수 이수토록 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학교 10개교를 만들고 교과서는 내년 8월까지 완성하겠다는 안을 내놨다. 이에 더해 정부는 지난 17일 'AI 국가전략'을 발표하며 'AI 인재양성 및 전 국민 교육'에 나서겠다는 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공지능 교육자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부터 아는 소양교육부터 받아야 한다. AI 스피커를 가져다 아이와 대화하게 하는 것만으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이라고 말하기 어렵다.”한선관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에듀인뉴스, 학습혁명포럼,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가 ‘초중등교육과정에서의 AI 교육’을 주제로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인공지능 교육자의 지식적 소양’을 강조했다.인공지능 교육의 급격한 확산 "소프트웨어 교육이 주춧돌 놔"‘한국 인공 지능 교육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와 학습혁명포럼,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이 공동 개최한 ‘초·중등 교육과정에서의 AI 교육’ 세미나가 20일 서울 중구 충무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주제 발제에 나선 한선관 인공지능학회장은 "인공지능교육은 보편교육과 특수교육으로 나눠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과 내용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보편교육은 초중등 공통교육을 위한 인공지능소양교육, 대학생들의 교양을 위한 인공지능교양교육, 일반인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인공지능이해교육으로 나눌 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한다고 하는데, 현장에서는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해외 사례 등을 공유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에듀인뉴스는 AI 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초·중등 교육과정에서의 AI 교육’ 세미나를 학습혁명포럼,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교육부가 지난 11월 AI 교사 8000명 양성을 밝힌 데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당장 내년부터 3개교를 AI학교로 운영하며, AI 교과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더해 정부는 지난 17일 AI 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난 2016년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게 패하면서 인공지능(AI)은 인간에게 커다란 혜택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과 함께 한편으로는 두려움으로 다가왔다.그후 3년이 지난 2019년 11월, 정부는 ‘제1차 사람투자·인재양성 협의회 겸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대학에 인공지능과 관련한 첨단학과를 설치하고 인재 양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시도교육청들은 기존 학교 설립·전환 등의 방법으로 인공지능 교육에 나서고 있다.인공지능 교육이 사회적 화두가 되는 이때,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만들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회장 한선관)가 창립, 인공지능 융합 인재 양성 및 교육 기반 마련에 나선다.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는 6일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바꾸고 융합하는 시대, 인공지능과 협력하여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기반이 필요하다며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창립식에는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미래교육정책 본부장, 조영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초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공지능과 협업해 역량을 발휘할 미래인재 양성 교육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가 6일 칭립된다. 인공지능 전문가와 연구자, 교육자 등 7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창립 총회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행정관 7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창립기념 특강은 '인공지능 교육의 실천 로드맵'(한선관 경인교대), LG전자 ThinQ 적용사례(이성록 LG인공지능연구소)가 준비된다.이날 창립행사에는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 노웅래 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진숙 한국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