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EduinNews) = 국중길 기자]차기 윤석열 정부는 “취약 계층별 맞춤형 사회안전망”의 일환으로 “초등전일제학교”를 도입한다고 인수위가 밝혔다.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부모의 경우 초등학교 정규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을 돌봐 줄 사람이 마땅치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재 도입되어 운영하고 있는 제도가 ‘방과 후 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이다. ‘방과 후 학교’는 정규 수업 후 프로그램대로 미술, 종이접기, 동화구연, 난타, 축구와 농구교실 등을 운영하는데 학교마다 여건이 다르기에 수업 내용이 상이하다. ‘돌봄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적극행정 추진실적(1월 1일~11월 30일)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3단계(우수·보통·미흡)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기초자치단체 중 수원시를 비롯한 1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가장 높은 점수(92.7점)를 받았다. 우수기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특례시’ 출범 1년을 앞두고 수원시가 T/F팀을 구성, 첫 회의를 진행하며 수원특례시를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수원시는 13일 오전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특례시 출범 T/F 회의’를 개최했다.수원특례시 출범 T/F는 권찬호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을 총괄단장으로 총 15명의 관계 부서 담당자 등이 앞으로 수원특례시에 담을 권한과 이를 실현시킬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수원특례시 추진 로드맵을 공유하며, 정책개발과 대외협력, 홍보 등 각 분야별 중점 추진 사항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국민신문고 제안 운영실태’ 점검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가 2019년 10월~2020년 8월까지 11개월 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된 국민·공무원 제안을 대상으로 전체 행정기관의 제안제도 적정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접수 완료율 1위(100%), 심사기간 준수율 1위(100%), 제안 채택률 1위(32.6%, 교육청 평균 8.0%) 등의 성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상은 ‘제9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민들과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수원시의 노력이 대통령상 수상으로 꽃을 피웠다.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 안전문화대상’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안전문화대상은 행안부가 부문별로 안전문화 기반 조성과 활동 내용, 성과 등을 종합 판단해 수여한다.수원시는 안전체험 한마당과 다양한 안전교육 등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시민 참여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제안의 채택 및 정책 반영도 ▲우수제안 발굴 ▲제안 활성화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이번 ‘2020년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의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와 중앙 우수제안심사위의 2차 외부심사(정성평가)를 거쳐 광주시교육청, 경기도 고양시, 경기도 양주시, 인천 부평구, 부산광역시 등 5개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5일 대전탄방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진영 행안부장관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교통안전 유관단체 대표가 참석했다.탄방초 통학로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협업 모범사례로 전국 교육청에 전파되었으며, 이번 행사 개최 장소로 선정된 계기가 되었다.대전탄방초등학교는 그동안 학교 주변 통학로가 없어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지만 도로 폭이 좁아 보도를 만들기 어려웠던 상황이였다. 그럼에도 지자체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고교학점제 등 정책을 실시하려면, 내년부터 2040년까지 해마다 초등은 4472명, 중등은 5427명의 신규 교원을 채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2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이 공개한 교육부 위탁 정책연구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중장기 교원수급 방향 및 과제’(연구책임자인 이길재 충북대 교수) 결과보고에 따르면, 교육부가 이제껏 밝혀온 채용계획보다 초·중등 각각 연간 최소 1000명 이상 더 많은 규모다. 특히 정책 변수에 따라 교원이 얼마나 더 필요할지 구체적으로 밝힌 연구여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가 교원양성체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권역별 경청회를 진행하는 국가교육회의를 향해 “현 시스템의 강점과 한계 분석을 선행하라”고 지적해 눈길이 쏠린다. 또 “정책 숙려제가 아닌 국민대토론회로 가야 한다“고 제언했다.박남기 교수는 지난 4일 국가교육회의가 개최한 교원양성체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호남권 토론회에서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학교교육에 대한 요구가 ‘미래 삶에 대한 안전판의 확보’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 명확해졌다”는 류방란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 발제에 대해 “정말 바뀌고 있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구‧남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곽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5억원 ▲남구 빨래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원 등 총 12억원이다.‘중구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현 청사가 준공(1994년)된 지 30년 가까이 되어, 그동안 이용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외부 균열 및 누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어왔다. 새롭게 지어지는 청사는 안전사고 위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교 방역 공공일자리 지원자 모집에 일부 지자체에서 출소자‧노숙인 등이 포함될 가능성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정부가 이들을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31일 행정안전부(행안부) 등에 따르면 각 지자체에서 실시되고 있는 희망일자리사업 중 학교방역 등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에는 출소자‧노숙인 등이 선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현재 ‘희망일자리사업 시행지침’에서는 ‘중앙부처-자치단체 직접일자리사업 합동지침’에 따른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선발 대상으로 하고 있다.하지만 취약계층
[에듀인뉴스] 우리나라 공무원은 10만9962명(행안부, 2019.6.30.)이다.그런데 이러한 공무원과 더불어 흔히 말하는 무기 계약직으로 통칭되는 공무직의 전 부처 통계는 어느 부서에서도 없다.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17개 시·도교육청의 공무직은 25개 직종에 16만8000여명이다.(교육부 2019) 전 부처를 전수조사한다면 그 숫자는 수십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정부기관 공무직은 노무현 정부에서 입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공무원과 같은 일을 하면서 신분 상 차이는 상당하다.예를 들면 급여의 차이는 말할 것도 없고 직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가 2024년까지 초등교사 신규 임용을 연 3000명 수준으로 지난 2018년 발표한 중장기 계획보다 최대 900명 정도 더 줄인다.하지만 교원단체들은 인구감소 문제로 인한 교원수급계획을 도농간 여건 고려 없이 ‘평균의 함정’에 맞춰 감축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3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학령인구 추계를 반영한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수급정책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교원 신규 임용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발표에 따르면, 초등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창원시 A아파트 단지가 준공되기 전인 2014년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결과,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초등학생 수가 176명으로 도출됐다. 2019년 실제 수요를 파악해보니 174명의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가 필요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이 들어맞은 것이다.행정안전부는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내 돌봄수요에 부합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골자는 아파트 단지 시공 전에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초등학생의 숫자를 예측한 후
[에듀인뉴스=한치원·지성배 기자] 2021학년도 교원 임용 사전 예고 일정이 또 미뤄져 올해도 6월 말에나 나올 것으로 에듀인뉴스 취재 결과 확인됐다.'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에 따르면 시험 6개월전까지 해당 시험의 선발예정인원 등 선발 관련 내용을 예고해야 하는 필수 조건으로 규정했다.다만 교과신설, 교원 추가 수급 등 사유가 있으면 교육부 장관 승인을 받아 시험 3개월 전까지 예고할 수 있도록 예외규정을 뒀다.보통 초등은 11월 초, 중등은 11월 말에 임용시험이 치러지는 것을 감안하면 5월 내에 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행정안전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전국 학교 개학이 2주간 추가 연기됨에 따라 ‘안전한 TV’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안전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특별 생방송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안전한 TV에서는 유치원 및 초·중·고생 대상으로 알아야 할 안전수칙과 교통사고 예방법, 미세먼지 안전수칙 등 안전교육 영상물을 방송할 예정이다.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생방송 ‘학교 휴업 기간, 집에서 안전교육 받자’를 25일, 4월 1일, 4월 8일 세 차례 방송한다.하병필 행정안
[에듀인뉴스]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1월14일 공표, 시행에 들어갔다. 교육계에서는 선거권 및 선거운동 가능 연령이 만18세로 하향되면서 일부 고3 학생들에게 생긴 참정권에 대해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관심이 뜨겁다. 시도교육청들은 지역 선관위와 함께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시도하려 한 모의선거가 선거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놔 제동이 걸린 상태다. 학교 내 선거교육에 대해 찬반이 분명한 가운데 는 4월 총선에 참여할 학생들이 있는 교육현장에서 만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 과태료가 종전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된다. 또 학교 정문 주변에 설치된 노상 주차구역은 모두 폐지되며, 어린이보호구역 모든 차도 제한속도를 시속 30km 이하로 낮춘다. 이를위반 시 과태료는 7만원이 부과된다.정부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 대책은 민식이법(도로교통법) 등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법률 개정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주요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모든 차도의 제한속도를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해 학생들의 통학불편 및 인근 주민의 보행불편을 겪고 있던 대전도마초에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행로를 신규 설치(L=480m, B=2.0m, 행안부 지원, 서구청 시행)하고 26일 준공식을 가졌다.대전도마초 체육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설동호 교육감, 허태정 시장, 김종천 시의장, 행정안전부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교육부 정종철 교육안전정보국장, 박병석 국회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대전도마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사업은 2018년 6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청소년 자살 STOP! 시민과 지역사회가 뭉친다! 학생 생명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청소년 자살 STOP! 시민과 지역사회가 뭉친다! 학생 생명안전망 구축’은 학생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지자체-병원 연계를 통한 학생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마음 건강 치료전문의를 전국 최초로 배치‧운영한 사업이다.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