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 공동기획] 교사들의 배움 나눔이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진행중이다. 과거, 연수(硏修)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던 딱딱하고 형식적인 강의를 넘어 교육현장에서 자신이 갈고 닦은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다. 에듀인뉴스는 티스쿨원격교육연수원과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자 소개 기획을 마련,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연수 프로그램에 한 발 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언제까지 물고기 잡아주듯이 책을 낚아주는 역할에 남을까, ‘졸업하면 자기 힘으로 책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3년의 시간을 두고 9월 학기제로 전환하자. 코로나19는 9월 학기제 전환의 천재일우(千載一遇) 기회다.”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지난 20년간 이어져 온 9월 학기제 도입 주장이 또 나왔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9월 학기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교육부와 교육 전문가들의 반대 여론도 만만찮아 뜨거운 논쟁거리가 될 전망이다.이성대 신안산대 교수는 16일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가 개최한 2020 교육공동체 공감토크 발제에서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급작스레
1. 자기 집 약도를 정확하게 그린 다음, 외국인이 자기 집을 찾아올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상세한 안내의 글을 쓰라.2. 다음 가운데 하나를 택하여 쓰라.1) 우리 사회에는 개선되어야 할 점들이 많다. 자기 주변에서 그러한 예를 찾아 지적하는 글을 쓰라. 가능하다면 대안까지 쓰라.(띄어쓰기 포함 대략 400자 이상)2) 인생에는 희로애락, 즉 기뻐하고 분노하고 슬퍼하고 즐거워하는 굴곡이 있게 마련이다. 직업 학교에 다니면서 있었던 이들(Episodes)을 ‘희로애락’을 중심으로 상세하게 쓰라.(띄어쓰기 포함 대략 400자 이상)3.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이하 책따세)이 2016년 1월1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제11회 책따세와 함께 하는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책따세는 그동안 독서 지도를 하면서 '왜 읽어야 할까요?'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다양하고 세련된 독서 지도 방법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이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지도할지 진지하게 생각해온 것이다.책따세는 가르친 청소년들이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는 수준을 넘어서서 책을 쓰고 자신이 쓴 책을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