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국중길 기자] 25일 경기공교육정상화시민네트워크가 주관한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교육정책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이날 행사는 이돈희 전 교육부장관, 김중위 전 환경부장관, 이규택 전 국회교육문화위원장.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구충회 교육자 연대 상임대표, 김기연 경기공교육시민네트워크 추진위원장, 김순기 공동대표, 이계성 반국가교육 척결국민연합대표, 하윤수 한국교총회장 등 교육계 원로와 김병순 국가안보회의 경기회장, 강인수 전 수원대학교 부총장, 박건희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구자송 아랑학교 이사장, 박건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내년 3월 1일 기준으로 새롭게 혁신학교가 되는 462개교 명단을 7일 발표했다.도교육청은 학교가 공감대를 바탕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결정하고,이를 평가한 교육지원청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2022년 신규 지정 혁신학교는 초등학교 298교, 중학교 119교, 고등학교 45교로, 신규 운영교를 포함한 내년 도내 혁신학교는 총 1,393교에 달한다.이는 도내 초중고 전체 2,455교 가운데 약 57%로, 전국에서 전체 학교 중 혁신학교가 과반인 첫 사례다.혁신학교는 학생의 성장과 배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험·자치활동을 지역사회가 돕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콘퍼런스를 15일부터 이틀간 연다. 앤서니 샐던 전 버킹엄대학교 부총장 등이 강연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혁신학교로 462개 학교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도내 초중고교 2천455개교 중 1천393개교(57%)가 혁신학교로 지정됐다.혁신학교 비율이 50%가 넘은 건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가 처음이다.학교급 별로는 초등학교 298개, 중학교 119개, 고등학교 45개 등이다.혁신학교로 지정되면 신규 지정 학교 기준으로 교당 4천만원 내외, 5년차 이상 학교는 2천만원 이내의 운영비가 지원된다.또 과목별 수업시수 등 편성 재량권과 교사 초빙(전체 교원 대비 30%) 권한이 일부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음악 에듀테크 스타트업 유어메이트(대표 방준영)가 용인시·혁신교육지구와 손잡고 창의 융합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상상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선정한 에듀테크 전문기업인 유어메이트는 음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음악메이커’ 교육(부제: 우리학교 교가 다시만들기 프로젝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음악메이커’ 교육은 음악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학교·교사·예술 강사와 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공교육계의 독보적인 음악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 혁신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31개 시군 기초지자체를 만난다. 찾아가는 협의회는 기초자치단체장과 교육장이 올해 초 부속 합의 후 추진하고 있는 지역 교육정책 추진 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지역별 새로운 교육 요구를 반영해 2022 혁신교육지구 운영 사업과 규모를 논의한다.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한 지역으로 2011년 시즌Ⅰ, 2016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31개 지자체를 모두 만나 지역 특색을 살린 내년도 혁신교육지구 운영 협의에 나선다.혁신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지역특성을 갖춘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혁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경기도형 교육협력 사업이다.2011∼2015년(시즌Ⅰ) 광명·구리·안양·오산·의정부·시흥 등 6개 지자체와의 협약으로 시작된 혁신교육지구는 시즌Ⅱ를 거쳐 올해부터는 도내 31개 시·군 모두가 참여해 지역맞춤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는 시즌Ⅲ까지 사업을 확장했다.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31개 지자체와 2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인터뷰에 들어가기 앞서…"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이 문구를 내세우며 등장한 문재인 정권이 이제 끝자락에 접어들었다. 지난 4년간 과연 그것은 제대로 지켜졌고 우리 사회 전반에 그가 외친 평등,공정, 정의가 올바르게 자리했는지 점검해 볼 시점이다. 문 정부 그리고 진보교육감들의 백년지대계 '교육'에서의 성과는 어땠나.우선 교육이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절대로 변화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같은 명제를 그간 경험으로 체득했다. 그리고 이 문제를 실질적으로 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다움, 미래다움’이 공존하는 충남미래교육으로, 참학력 인재를 양성하는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종합 추진 계획(2021~2025)’을 4일 발표했다.‘종합 추진 계획’은 혁신학교를 넘어 미래교육 도약을 목표로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기반 구축 ▲인공지능교육 역량 강화 ▲인공지능 교육과정 운영 ▲인공지능교육 소통과 공유 문화 조성 등 4대 영역과 20개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은 학생이 미래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삶의 문제를 스스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2일 오전 교육청 본관 1층에서 전시되고 있는 ‘2020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성과 전시회’를 둘러봤다. 이번 전시회는 초3 사회과 마을교과서, 중등 마을 알기 배움책, 자치구별로 제작한 마을 학습자료 등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성과가 전시됐다. 다음달 11일까지 전시된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경기도교육청 산하 혁신교육연수원이 지난 17일 초등 신규교사 2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힙합으로 듣는 교사 이야기’ 온라인 연수가 지탄받고 있다.연수과정에서 부부교사를 성희롱하고 비하하는 부적합한 내용이 포함돼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이번 연수에서 강사로 등장한 현직 초등교사 2명의 노래 공연 중 ‘부부 교사’란 제목의 노랫말 “얼레리 꼴레리 너 부부 교사 됐지/ 얼레리 꼴레리 또 몰래 뽀뽀하지/ 얼레리 꼴레리 손잡고 여행가지/ 얼레리 꼴레리 저출산 해결하지/ 3대가 덕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2월 8일~9일 양일간 ‘2020 SEPI 나눔’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2020 SEPI(Seoul Educational Policy Instittute) 나눔‘ 포럼은 2020년 서울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한 다양한 연구들 중에서 서울교육정책과 학교 현장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들을 선별해 요약·발표하는 자리다.8일에는 서울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들이 수행한 자체연구 13편 중 7편이 발표된다. ▲COVID-19, 원격수업의 교육적 탐색 및 발전방안 연구:교사의 수업
[에듀인뉴스] 교사는 교육 전문가로 교육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배웠지만 그 누구도 교육이 무엇인지 알려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교육이라는 절대반지를 찾기 위해 뜻이 맞는 동료들을 모아 교육원정대를 결성해 모험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박석희 선생님과 함께 떠나보실까요?교육은 항상 기본에서 시작한다. 진보와 보수 모두 기본을 생각해야 한다.에 기초학력 문제를 진보적으로 돌아보아야 한다는 어떤 선생님의 칼럼이 올라왔다.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14명 교육감이 ‘진보’ 진영에서 나왔고, 지역에서 진보 교육이 이루어진지 10년이 되었
[에듀인뉴스] 현재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중, 무려 14명이 이른바 ‘진보 교육감’이다. 진보 교육감이라는 말이 등장 한지도 어느새 10년을 훌쩍 넘겼다. 이쯤 되면 명색이 ‘진보’를 내걸었으니 무엇인가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의 상을 보여주어야 할 시점이다.그런데 엉뚱하게도 2021년 들어 약속이라도 한 듯, 진보교육감 입에서 ‘혁신’이라는 말이 사라졌다. 코로나 19가 휩쓸고 간 2020년의 상처가 너무 깊은 탓일까?혁신이 밀려난 자리를 ‘기초학력’이니 ‘학력격차 해소’니 하는 말들이 대신하고 있다.심지어 서울시 교육감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이 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하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에 77명이 신청했다.2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5일까지 서울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유학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 63명, 중학교 14명 등 모두 77명이 신청했다. 운영형태 별 신청자는 가족체류형 52명, 홈스테이(농가)형 23명, 센터형 2명 등이었으며, 전남교육청은 이들을 도내 초등학교 15개, 중학교 7개 등 총 22개교에 매칭했다. 특히 유학 희망자 중 ‘가족체류형’이 대부분을 차지한
[에듀인뉴스] “받고 싶은 연수가 있어 신청하려는데, ‘기본 과정’을 이수한 사람만 가능하다네요. 들어보고 싶은 연수였는데, 많이 아쉬웠어요.”자세하게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그 분께서 어떤 심경인지 알 것 같았다. 나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임용고사'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임용고사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1정 자격 연수'가 기다리고 있다.거기서 끝이 아니다. 매년 받아야 할 '의무연수' 가 있고, 단위 학교 구성원의 합의를 거쳐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의 정책에 시민단체들이 행동을 시작했다. 특히 같은 날 반대 성향의 시민단체연합이 일제히 목소리를 내 주목을 받았다. 서울교육단체협의회(서교협)는 14일 지난해 경원중 혁신학교 지정 철회 과정에서 반대한 세력을 고발했으며,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서학연) 외 27개 단체는 조희연 교육감이 학교에서 좌편향 사상을 의무교육하려 한다며 사퇴를 요구했다.경원중 사태 폭력 규정 서교협, 서초경찰서에 관련자 고발...서울교육청 이어 두 번쨰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서울지부 등 30개 단체가 속한 서교협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혁신학교를 둘러싼) 현재의 반론들은 실패의 위기가 아니라 성공의 위기라고 본다. 규모 확대에 따른 새로운 도전이다. 일반화 되고 한 단계 더 가야 한다.”조희연 서울교육감이 경원중 모델인 마을결합혁신학교를 자치구당 2개교 총 50개교 신규 지정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논란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언급했다.조 교육감은 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학교 학력 저하에 대한 오해는 과거 학력관에 기초한 것”이라며 “혁신성이 우리 교육정책과 혁신 교육에 영감을 준만큼 일반화 되고 한 단계 더 가야 한다”고
[에듀인뉴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고통스러웠던 지난해를 밀어내고신축년 새해 아침 해는 새로운 희망을 밝게 비추며새날을 열어주었습니다.새해에는 누구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새해에는 코로나19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마음껏 친구들과 어울리고힘차게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더 큰 꿈과 희망을 만들면서스승으로서 보람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봄이 되어 산과 들에 꽃이 피면가게나 마을 시장, 거리마다 웃음꽃이 피고 사람들로 북적이며모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1년 충남교육은 지난 일 년의 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기초 기본교육을 충실히 하면서 성큼 다가올 미래 교육과 생태 ‧환경 교육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인공지능 중심의 교육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 완성을 최우선으로 삼겠습니다. 2020년 코로나 상황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