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해 “내 삶을 바꾸는 지방자치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염태영 시장은 변광용 거제시장과 조명자(전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의회 의원의 지명을 받아 5일 집무실에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챌린지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기대 메시지를 적은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챌린지 참여자는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데, 염태영 시장은 홍영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36대 국무총리), “전문성과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김황식 제41대 국무총리), “4선 연임 총장과 9관왕의 신화”(박성훈 인천재능대 이사장, 재능그룹 회장).'세상에 없는 삶을 살았다'는 극찬을 받는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이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신의 인생을 담은 저서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진경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헌영 한국대
최근 교육, 일자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회문제들이 이슈로 대두되면서, 청년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자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가고 있다. 20대 정치인의 탄생은 물론, 각종 사회활동단체의 대표를 청년이 직접 맡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에듀인뉴스에서는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을 독자에게 알리고자 ‘전지적청년시점’을 연재한다.[에듀인뉴스] 교섭단체 원내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올해 첫 국회의 막이 올랐다. 대표연설은 국회가 회기동안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가늠해보는 바로미터다. 올해 1~2월 공전 끝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여야가 1월 임시국회 소집에 이견을 보이며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 1월 임시국회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유치원3법 공론화도 2월에야 가능할 전망이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 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한 정례회동에서 쟁점 현안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한국당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을 발의한 만큼 이를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민주당은 소모적 정쟁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여야 3당 교섭단체가 24일 '6인 협의체'를 가동해 '유치원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처리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여야 6인 협의체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유치원 3법 논의를 위해 구성하자고 제안한 논의기구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조승래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전희경 의원,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머리를 맞댔지만 이견만 재차 확인했다.참석자들에 따르면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여야가 20일 ‘유치원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처리를 시도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자유한국당은 교육부의 에듀파인 입법예고 방침에 반발, 결국 회의가 파행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바른미래당이 발의한 중재안을 바탕으로 패스스트트랙 준비에 착수하기로 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소위원회(사진)를 열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여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유치원3법' 개정안과 자유한국당의 자체 개정안, 바른미래당의 중재안 등에 대한 병합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꼼수제안이 아니길 바란다. 패스트트랙은 살아있는 카드다.”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다음 주 유치원법을 처리하자’는 자유한국당의 제안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이 같이 경고했다.14일 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위원회 한국당 간사인 김한표 의원의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당장 3당 간사 협의로 17일 오전 교육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달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김 의원은 한국당 연석회의에서 “다음 주라도 교육위 법안소위를 열어 합의해 처리하자”고 제안한 것에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정기국회 안에 처리되지 못했다.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7일 주요 쟁점인 교육비의 국가회계 관리 일원화, 교비 유용에 대한 처벌조항 마련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전날 유치원 3법 처리 공감대를 확인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도 "합의 정신으로 오늘 통과시킬 것"이라며 유치원 3법 처리 의지를 밝혔다.이후 비공개회의 등을 통해 바른미래당 임재훈 의원이 제시한 중재안(국가회계시스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유치원3법'의 불씨는 내일(7일) 다시 살아 날 수 있을까.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가 7일 열리는 본회의 전까지 '유치원3법'을 조율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아직 막판 타결의 여지는 남아 있다. 하지만 학부모 부담금(원비) 회계관리 방식과 원비 횡령·유용 적발시 형사처벌 여부에 대한 이견이 팽팽해 입법화가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잠정합의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유치원 3법’은 저희가 내일(7일) 본회의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유은혜(사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의정활동비 이중청구' 국회의원 명단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세금도둑잡아라·좋은예산센터·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뉴스타파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의원 26명이 약 1억6000만원의 세금을 영수증 이중제출로 빼돌렸다고 주장했다.이날 공개된 국회의원 명단에는 피감기관 사무실 임대 특혜 의혹, 기자간담회 허위보고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우석대 전임강사 기간을 부풀렸다는 의혹 등으로 청문회에서 논란을 빚었던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국회가 22일 내년도 예산안과 사립유치원 관련법 등 민생법안 심사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파행을 겪던 국회가 지난 21일 여야 5당 원내대표의 합의로 정상화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이 요구한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받으면서 여야 합의가 이뤄진 것이다. 홍영표 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등은 이날 국회 정상화 방안이 담긴 6개 항에 합의했다. 합의안은 △2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모든 위원회 활동 정상화 △공공부문(공기업,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의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등 개정안이 담긴 이른바 '박용진 3법'이 정쟁으로 치닫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사립유치원과 교육부에 대한 국정조사를 전격 제안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유치원 3법이 사유재산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신중한 심사를 주장하면서 열리지 않았다.앞서 교육위원회는 지난 12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박용진 3법을 심사했지만, 자유한국당이 12월 초 발의할 한국당 안과 함께 병합 심사해야 한다고 주장, 심사가
삼육대 박물관(관장 전종범)은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서양화 전을 연다.이 전시회는 김건호 삼육대 박물관 명예관장이 기증한 작품으로 열렸으며 이호근, 박성규, 하태홍, 홍영표 등 여러 작가의 작품 28점이 전시된다. 백두산과 두만강을 그린 풍경화, 추상화, 인물화, 정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서양화를 만나볼 수 있다.김건호 명예관장은 "나 혼자 보는 것 보다는 학생들, 지역주민들과 함께 보고 싶어서 기증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삼육대 박물관을
초선의원 13명 뽑히며 약진 '역대 최악' '빈수레'라는 오명을 안은 올해 국정감사였던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활동을 펼쳤던 우수의원들의 면면이 가려졌다. 야당 의원들이 강세를 보였고, 초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9대 마지막이었던 이번 국감 성적은 'D학점'이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3일 19대 국회의원 294명을 대상으로 약 50일간 실시한 ‘2015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결과’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 등 7명, 새정치민주연합 김민기 의원 등 12명, 정의당 서기호 의원 등 총 2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