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아이들은 일상에서 지식을 습득합니다. 일상생활 중에 경험하는 모든 것은 학습의 기초가 됩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느끼는 흥미와 호기심, 즐거움에 의한 자기 주도적인 노력은 학습 동기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효과적 학습을 위해서는 학습자의 자발적 동기가 전제되어야 하므로, 강제적으로 가르칠 때보다 학습자 스스로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욕구나 내적 동기가 생겨날 때 학습 효과가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놀이는 효과적 학습 조건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셈입니다. 놀이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활동 중에
[에듀인뉴스] 요즘 아이들의 학습은 ‘지식’이 아닌 ‘역량’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정보와 지식의 습득을 넘어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역량이란 무엇일까?‘역량(competency)’이란 개념은 맥크리랜드(McClelland)의 논문 '지능검사보다 우월한 역량검사(Testing for competence rather than intelligence)'(1973)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그에 따르면 개성, 동기, 실행 능력, 지식의 복합체로 정의되는
교사를 우리는 전문가라고 한다. 하지만 왜 전문가이고, 무엇에 대해 전문가라는 대답에는 쉽게 답할 수가 없다. 왜 그럴까. 박희진 선생님과 함께 교사를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전문가' 교사로 성장하기 위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학습자중심교육 세미나 통해 학습자중심교육 저변을 넓히다[에듀인뉴스] 수업혁신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최근, 수업혁신을 고민하는 교사들이 순천왕지초등학교로 모였다.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전남 학습자중심교육연구회의 10월 세미나가 교사
[에듀인뉴스] 기존 것을 변형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메이커교육이 뜨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9단의 바둑대결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이를 시작으로 일반 대중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이 보편적으로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의 의제로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에듀인뉴스] 놀이가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이 되려면 놀이를 위한 도구나 환경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또 도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신체를 이용하여 다양한 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놀이방법이나 규칙 또는 함께하는 대상에 따라 흥미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놀이에서 아이들의 흥미를 중요시 하는 이유는 행위를 일으키는 첫 시작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호기심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완전한 놀이’로 완성되기 때문입니다.아이들은 하나의 ‘완전한 놀이’로 완성하기 위해 원하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 교육흐름은 시·공간을 초월해 학교라는 물리적 환경에서 벗어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흥미와 필요를 고려한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보의 부재와 부모 도움이 부족한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의 격차를 낳았으며 이러한 교육 불평등은 세습되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는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배움의 제한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고민하는 박희진 교사의 ‘미래교육 미래학교’ 연재를 통해 누구도 확신하지 못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펼쳐질 미래를 예측해 보고, 이에
교사를 우리는 전문가라고 한다. 하지만 왜 전문가이고, 무엇에 대해 전문가라는 대답에는 쉽게 답할 수가 없다. 왜 그럴까. 박희진 선생님과 함께 교사를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전문가' 교사로 성장하기 위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지난 21일자 기사에서 “교사의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필수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한 연구는 많은 학자에 의해 이루어져 왔는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에듀인뉴스] 교사를 우리는 전문가라고 한다. 하지만 왜 전문가이고, 무엇에 대해 전문가라는 대답에는 쉽게 답할 수가 없다. 왜 그럴까. 박희진 선생님과 함께 교사를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전문가' 교사로 성장하기 위한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교사는 전문가인가흔히 교사를 우리는 전문가라고 한다. 하지만 왜 전문가이고, 무엇에 대해 전문가라는 대답에는 쉽게 답할 수가 없다.최근 여론을 보더라도 교사에 대한 이미지는 옛날만큼 좋지는 않다. 2018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근무시간
[에듀인뉴스] 소프트웨어 교육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2018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19년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2020년 중학교 3학년으로 확대됩니다. 초등학교는 실과 과목을 통해 17시간 이상, 중학교는 단계적으로 정보 과목을 통해 34시간 이상 소프트웨어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벌써부터 많은 학생과 학부모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소프트웨어 교육을 도입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교육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계획(2016. 12. 1.)에 의하
[에듀인뉴스] 교육부는 지난 3월26일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3조5000억원을 투자해 약 1250여개 학교 공간을 미래 지향적인 시설로 바꾸겠다고 밝혔다.이 사업의 목적은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과 놀이 및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서 학교 만들기에 있다. 최근의 화두는 학교의 물리적 환경을 고려하여 학습자가 오고 싶은 학교, 공부가 즐거워지는 교실을 만드는 데 있다. 독일의 교육철학자 볼노우(Bollnow, 1903
[에듀인뉴스] 흔히 “19세기의 교실에서 20세기에 교육을 받은 교사가 21세기에 태어난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미래 학교는 현재의 모습과 달라질 것이라 많은 학자들이 이야기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형태로 사각형의 교실에서 아이들을 같은 방식으로 가르칩니다. 우리는 이러한 교실의 모습을 공장형 형태(Factory model)라 부릅니다. 공장형이 나타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사회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인력이 많이 필요했고, 시골에 사는 젊은이들은 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이주하
[에듀인뉴스] 인터넷의 발달로 세계 교육흐름은 시·공간을 초월해 학교라는 물리적 환경에서 벗어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흥미와 필요를 고려한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보의 부재와 부모 도움이 부족한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의 격차를 낳았으며 이러한 교육 불평등은 세습되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는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배움의 제한 없는 환경을 만들고자 고민하는 박희진 교사의 ‘미래교육 미래학교’ 연재를 통해 누구도 확신하지 못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펼쳐질 미래를 예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