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투정 나무란다고 부모 폭행한 아들에게 징역 2년 선고 2015년 9월 서울시 구로구에서 부모와 함께 저녁식사 중 아들이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다며 불평을 하자, 부모가 “조용히 밥을 먹어라”고 하였다.이에 화가 난 아들이 식탁 의자를 들어 어머니를 밀어 바닥에 넘어뜨린 뒤 식탁의자로 머리 부위를 내리치고, 계속해서 식탁의자로 아버지의 머리를 내리쳐, 부모들에게 각 치료일수를 알 수 없는 머리 부위에 열상을 가하였다.이 아들은 2000년에도 존속상해죄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반찬 투정에 대해
어린이집 포함 교원 “아동학대범죄 알게 되거나 의심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 수사기관 등 신고해야“ 위반 시 과태료 지난 11월 19일 보건복지부는 작년 2014년 한 해 동안 발생하였던 아동학대 현황을 발표했다.그 중 누가 아동을 학대했는지 행위자별 발생 현황을 보면 부모가 80%, 대리양육자가 9%, 친인척이 5% 등이며, 초중고교 교원은 1%로 나타났다. 부모를 비롯한 대리양육자는 가정에서 아동을 직접 양육하고 있으므로 아동과 접촉하는 시간이 많기도 하지만 친권을 중시하는 문화적 특성에 의한 원인으로도 볼 수 있다.또한 최근 아
공무원·사립학교연금법에 따라일반 직장인보다 보상 폭 넓어일반 직장인 건설업체에서 현장반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14년 아들이 사준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던 중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머리, 허리 등에 골절상 등을 입었지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은 처분은 위법하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서울행정법원이 밝혔다(서울행정법원 2015년 11월 9일).이처럼 일반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 중의 사고가 업무상 사고로 인정받기는 매우 제한적이다.하지만 국공립학교 교원을 비
일반 직장인 건설업체에서 현장반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2014년 아들이 사준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던 중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머리, 허리 등에 골절상 등을 입었지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은 처분은 위법하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 불승인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서울행정법원이 밝혔다(서울행정법원 2015년 11월 9일).이처럼 일반 직장인의 경우 출퇴근 중의 사고가 업무상 사고로 인정받기는 매우 제한적이다.하지만 국공립학교 교원을 비롯한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을 비롯한 교직원에게는 각각 공
고교생도 아동복지법 적용 대상 부산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성희롱하고 정서적으로 학대하였다고 하여 부산에 있는 한 고등학교 A모 교사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015년 11월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50대 중반인 A씨는 올해 3월 교실에서 수업을 하다가 1학년 여학생에게 "야한 동영상을 봐서 피곤하냐, 밤새 대학생 오빠랑 뭐했냐"고, 올해 7월에는 같은 여학생에게 "초경을 일찍 해서 키가 크지 않았느냐"는 등의 발언을 했다.검찰은 이 같은 발언이 성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A씨는 또 올해
9세 아동 형사책임 없지만보호자 민사배상책임 있어 2015년 10월 학교가 아니고 아파트 단지 안에서 발생한 사고 이야기이다.2015년 10월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고양이 집을 만들던 캣맘이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했는데 가해자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으로 밝혀졌다.초등학교 입학연령이 만 6세이므로 4학년 학생의 연령은 9세일 것이다.형법에서는 “14세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형법 제9조)고 하여 만14세 미만의 자를 책임무능력자로 규정하고 형사미성년자라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