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5일 한성대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 07. 26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5일 한성대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한성대학교와 서울시교육청이 25일 한성대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역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해 4차 미래산업 사회에 대응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진로직업체험 인프라 구축과 교육기부 프로그램 지원 ▲진로직업체험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전담관 배치 ▲인적·물적 자원의 제공 및 교환, 교육, 자문, 공동참여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으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이상한 총장과 조희연 교육감은 지난 23일부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한성대에서 진행 중인 ‘나의 꿈! 디자이너 중학교 진로캠프’ 교육 현장에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성대는 2015년부터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46개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만4515명의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2017년 진로체험 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서울특별시교육감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