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허명헌, 3학년 김종훈 학생, 전국시도대항 고등부 무타페어 종목 금메달

사진=동아공업고등학교
사진=동아공업고등학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 사하구 동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진용) 조정부가 지난 7월28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 고등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2학년 허명헌, 3학년 김종훈 학생이다.

김기현 조정부 코치는 “이 학생들의 기량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며, “오는 10월에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무타페어 종목은 2명이 1조를 이뤄 한 선수가 한 개의 노를 잡고 하는 조정경기이며, 무타란 콕스(cox)가 없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