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한성대학교는 오는 17일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419명, 석사 106명, 박사 9명 총 534명이 학위를 받는다.

학위수여식은 학부는 오전 11시, 대학원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날 11시부터 진행되는 학부 졸업식에서는 우촌상(1명), 이사장상(1명), 총장상(60명), 총동문회장상(1명), 기업은행장상(1명) 등 총 64명이 수상하며 총 419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이어서 2시부터 진행되는 대학원 후기 학위수여식에는 총 115명이 졸업하여 석사 106명, 박사 9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상한 총장은 “여러분 자신을 믿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으니 발전된 역량으로 개인과 사회 발전에 충분히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성대는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1단계를 통과하여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한성대 졸업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세계 속 명문 사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