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친 정부 성향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좋은교사운동 등 21개 교육·시민단체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론화와 정책숙려제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지키지 않는 책임 회피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정책결정의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정책숙려제를 거부한다”고 밝힌(사진 위) 28일 정부서울청사 내부에서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이 만나 '2017년도 교섭·협의를 위한 제1차 본교섭·협의위원회 개회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