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교육청
사진=광주교육청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자동화 설비분야 고졸 인재양성을 위해 한국알프스㈜와 손을 맞잡았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교육청과 한국알프스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현장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자동화 설비분야(PLC·마이크로프로세서·메카트로닉스·전자회로 설계 등) 인재양성에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알프스는 자동화 설비분야 관련 직무능력과 영어·일본어 역량을 갖춘 고졸 인재를 원하고 있다.

한국알프스에는 현재 광주자동화설비공고(마이스터고) 졸업생 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의 직무 이해도와 직장적응력도 사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알프스는 일본알프스를 모기업으로 하고 있으며, 차재전장품, 통신관련품, 입력장치, 콤포넌트 등 전자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