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 성폭행 물의 '태백미래학교' 공립 전환 공식화
장애 학생 성폭행 물의 '태백미래학교' 공립 전환 공식화
  • 박용광 기자
  • 승인 2018.09.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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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학교폐쇄·공립전환·법인해산 동시 진행"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지난 7월 교사가 장애 학생을 성폭행해 물의를 빚었던 사립 특수학교 태백미래학교가 공립화 절차에 들어간다.

강원도교육청은 13일 태백 미래학교 공립전환을 공식화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법인측이 이사회를 열고 공립화 요청과, 학교폐쇄 및 법인해산 인가 신청서, 기부채납에 대한 법인서류를 도교육청에 제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법인측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도교육청은 학교폐쇄 인가를 통보하면서 학교폐쇄(사립) 시점과 개교(공립) 시점을 일치시켜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 과정에서 태백미래학교의 공립전환을 위한 ‘강원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와 ‘공유재산관리계획안’를 도의회에 제출하고 심의·의결을 받게 된다.

도교육청 주순영 대변인은 "태백미래학교의 공립전환은 학교구성원과 학교법인, 지역사회, 학부모 등 모두가 동의하는 사안"이라며 "학교폐쇄, 공립전환, 법인해산, 재산기부채납 등의 절차를 동시에 진행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용광 기자  cool4241@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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