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교육포럼
사진=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포럼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포럼’이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

포럼은 창립 선언문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헌신 △융합적 사고교육(steam-maker) 활성화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미래인재에 기회 제공 △교육경험 공유를 통한 교육 내실화 등을 내세웠다.

대표로는 노규성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위원, 안승문 서울시교육청 자문관, 손기서 강신중학교 교감 등 3명이 선출됐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기조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개혁 방향성은 암기식 지식보다는 인류의 삶과 관계된 모든 다양한 지식과 가치, 창의성을 기르는데 있다”며 “앞으로 서울시 교육은 ‘넘버 원 교육에서 온리 원 교육’으로 변화해 인성을 기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간사, 노웅래 민주당 의원 등 교육계, 정치계, 학계 인사와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