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의원, 대한독립의 별 ‘김마리아’ 기념 학술세미나 18일 개최
김현아 의원, 대한독립의 별 ‘김마리아’ 기념 학술세미나 18일 개최
  • 지준호 기자
  • 승인 2018.10.1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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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과 김마리아선생기념사업회가 '대한독립의 별 ‘김마리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8간담회실에서 독립 7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일제 폭력에 정면으로 항거한 여성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선생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한다.

1892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김마리아선생은 3·1운동의 불씨를 지핀 2·8독립선언의 선봉에서 대한독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으며, 재미 항일여성운동 단체 ‘근화회’를 조직한 독립운동가다.

조국이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한 후에도 교육계몽을 통해 국권회복을 위해 힘썼으며, 여성들이 민족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역설했다. 이외에도 임시정부에 군자금 전달, 임시정부 최초의 여성 대의원(국회의원 전신),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정부에서는 김마리아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김현아 의원은 “김마리아선생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고 역사교과서에도 실렸지만 지금은 슬며시 사라졌다”며 “한국 독립운동에서 그녀의 역사적 위상을 기념하고, 교과서에 다시 실어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최상도 교수(호남신학대학교)가 ‘김마리아의 리더십과 사상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김마리아선생의 생애 동안 그녀가 관계한 조직 및 기관 발전을 통해 드러난 그녀의 리더십을 확인하고, 리더십의 바탕이 된 사상을 그녀의 글들을 통해 분석할 계획이다.

박용욱 역사학자를 좌장으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정현주(역사·여성·미래 공동대표), 이방원(한국사회복지역사 문화연구소장), 김정의(한양여대 명예교수)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간 김마리아’소개, 독립과 학업수행을 위한 해외활동, 훈격 상향조정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보훈처 ▲3·1여성동지회 ▲광복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황해도민회 ▲광산김씨대종회 ▲대한예수교장로회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정신여자중·고등학교 ▲정신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 등 여러 기관들이 후원했다.

지준호 기자  casaji97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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