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교육청
사진=광주교육청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개최한 ‘2018 광주교육포럼’이 지난 23일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공론장(포럼)의 주제는 ‘학교란 무엇인가?’로 특히 마지막 날 열린 ‘광주교육 원탁토론회’에는 학생‧교사‧학부모 289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토론이 3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수시 80%시대 학교는 잘 준비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참여자들은 주로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고, 교육청은 말을 아꼈다. 교사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펼쳤다. 시교육청이 부족한 점을 모은 칠판엔 현장 의견이 가득 찼다.

행사에 함께한 장휘국 교육감은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강조되고 있고 이는 학교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이번 행사가 학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광주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