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광주교육청 소속 광주시교육과학연구원이 초등학생용 토론‧논술 교육자료를 만들어 보급에 나섰다.

3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창의적체험활동 지도자료인 이번 자료 이름은 '생각을 넓히는 토론, 마음을 다지는 논술'이다. 자료에는 다양한 토론 기법을 적용한 수업사례가 소개돼 있고, 교사용 자료와 학생용 자료 등이 함께 담겨있다.

융합 지도자료 개발에 참여한 도산초등교 김재현 교사 등 현직연구원 10명은 “다문화 교육 외 9개 범교과 학습 주제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개발했다“며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논술자료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2500부가 배부되며 광주교육정보원 e-book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