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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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 교육당국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5일 송파구보건소에 따르면, 초등학생 40여명이 급식을 먹은 뒤 구토와 발열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교육당국과 함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 대부분은 5·6학년으로 이들과 같은 급식을 먹은 저학년 학생들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학교는 이번주 급식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