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려... 전국 138개 대학 참여

사진=서울여대
사진=서울여대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서울여자대학교가 지난 오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여자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138개 대학이 참가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이번 박람회에서 정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서 1:1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입시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서울여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 모든 군에서 작년과 동일하게 신입생을 선발하며, 전체 모집인원의 39.6%인 총 655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부 등의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여 수능을 꾸준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정시모집 원서는 오는 31일부터 2019년 1월3일까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