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최초 여성 비서관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이은숙(사진) 내촌초등학교 교감을 14일 신임 비서관으로 임명했다. 

강원도교육청 최초 여성 비서관인 이 신임 실장은 1990년 초등교사로 임용 후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강원진로교육원 교육연구사를 거쳐 내촌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적 조언을 할 사람이 필요한 시기"라며 “신임 비서관은 민선 3기 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추진해온 도교육청의 정책들이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