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7일과 20일, 21일 ICT 분야 진로특강 및 진로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진행하며 미래산업 관련 분야인 ICT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서울 소재 전환기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배워서 바로 활용하는 미래기술 3종 세트(사물인터넷 IOT, 파이썬, 챗봇) ▲인공지능의 미래와 인공지능을 통한 꿈의 실현 ▲ICT산업과 미래직업(로봇, 반도체, 의료기기) 변화 등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매 회차마다 120명 내외의 학생들을 선발해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 함양을 통한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해 진로체험 협업 프로그램 운영 다양화 및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별 맞춤식 진로체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