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교육청
사진=충남교육청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 도내 일반고 진로진학지도 전문교사 217명으로 구성된 ‘2019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을 출범시킨다고 25일 밝혔다.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은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교육공동체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토론마당지원팀을 비롯하여 6개 팀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토론마당지원팀’은 소통과 참여 중심의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대입설명회, 진로진학토크쇼, 진로진학토론마당을 지원하고,‘컨설팅팀’은 학생 역량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학교 간 진학교육 격차 해소하기 위한 경쟁력 있는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연구팀’은 지원단 자체연수와 진학교육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자료분석팀’은 단위학교 진학결과 분석, 충남의 특성을 반영한 진학자료의 개발과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

‘면접연수팀’은 단위학교의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면접캠프 및 면접연수를 운영하며,‘대입연구팀’은 대입 전형 연구, 자료개발, 대학별 설명회 운영, 지원전략을 연구하게 된다. 이외에도 권역별 진학동아리, 학년부장 협의회 등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 정태모 진로진학부장은 “이번 충남진학교육지원단 발족을 통해 변화되는 대입제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원체제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입정보를 종합하고 분석해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