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평교사 출신 교장 2명 첫 탄생
울산서 평교사 출신 교장 2명 첫 탄생
  • 박용광 기자
  • 승인 2019.02.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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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형 이병환 상북중 교장, 개방형 최성호 울산에너지고 교장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울산에서 처음으로 평교사 출신 교장 2명이 배출됐다. 2007년 교장공모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병환 범서중 교사가 상북중 교장으로, 최성호 울산마이스터고 교사가 울산에너지고 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2019학년도 교장공모제 추진계획' 등에 따라 울산에서는 척과초, 고헌초, 남창중, 상북중, 약사중, 울산에너지고 등 6개교에서 교장공모제가 진행됐다.

유형별로는 척과초·남창중·약사중은 초빙형, 상북중·고헌초는 내부형, 울산에너지고는 개방형으로 각각 공모가 진행됐다. 

초빙형은 교장 자격증이 있는 교육공무원 중에 교장을 선발하고, 교사 자격증이 없는 일반인도 지원이 가능한 개방형은 주로 특성화 학교에서 채택된다. 

특히 15년 경력의 평교사가 교장으로 임용되는 내부형의 경우 지난해 공모 대상을 신청 학교의 50%까지 확대하도록 교육공무원임용령이 개정됐으며, 노옥희 교육감이 교장공모제 확대 시행을 약속하면서 첫 평교사 출신 교장이 나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평교사 도전 기회를 확대하고 참신한 리더십을 끌어낸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에서 수평적이고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등 순기능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광 기자  cool4241@edu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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