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부산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186명을 선발한다. 

부산교육청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40명 늘어난 것으로 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사상 최대 규모다.

선발 예정 인원은 교육행정직 165명(일반 155명, 장애 7명, 저소득층 3명), 사서직 11명, 전산직 1명, 공업직(일반기계) 1명, 시설직(건축) 5명, 시설직(일반토목) 1명, 보건직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시설직(건축) 2명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또 나머지 184명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뽑는다.

원서는 오는 4월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https://edurecruit.pen.go.kr)으로 접수한다.

6월15일 필기시험과 7월13일 인(적)성검사, 7월27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2001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자이어야 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2019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2019년 1월1일 이전까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