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바드기타 원전강의 포스터
바가바드기타 원전강의 포스터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간디아슈람)가 '히말라야 인문강좌'를 개설했다.

이 강좌는 인도의 인문 자산을 폭넓게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됐다.

2019년 새 학기 첫 번째 시리즈로 '바가바드기타 원전강의'를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8시30분까지 본관 328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를 맡은 한국외대 인도학과 임근동 교수는 "이번 '바가바드기타 원전강의'는 산스크리트어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바가바드기타'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강좌를 통해 인도 고전어인 산스크리트어와 '바가바드기타'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