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1일 소강당에서 개교 8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두한 총장은 “오늘은 대학의 83주년을 맞는 참 뜻깊은 날이다. 지난 1년간 우리 구성원들 정말 밤낮없이 불철주야 고생하면서 좋은 일도 많이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앞에 있겠지만 84주년도 더 큰 감사와 기쁨가운데 맞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김우석 교목실장은 “이 앞에 서면 여러분이 앉아 있는 좌석 하나하나가 모자이크처럼 보인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개성과 독특한 정체성을 잃지않고 자기모습 그대로 있지만 삼육보건대학교 안에서 우리는 완전하고 아름다운 하나의 작품되어 진다”며 “그러니 이제 83년을 그렇게 살아왔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우리의 미래는 걱정할 것이 없으며 무슨 일을 하든 힘차게 미래를 향해 백척간두 진일보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개교 기념식에서는 ▲치위생과 김소연 교수 ▲평생교육원 김주선 팀장 ▲기획처 한마음 주임 3명이 20년 근속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간호학과 김예진 교수 ▲평생교육원 이행재 주임을 비롯한 2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