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한국HRD협회와 월간HRD가 주최하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 민간주도 HRD 축제 ‘2019 HRD KOREA 대회’가 개최됐다.
지난달 25~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 ‘2019 HRD KOREA 대회’는 ‘기업은 사람이다, 휴먼웨어를 개발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19 HRD 컨퍼런스’는 4트랙 40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 최인철 교수가 ‘이 시대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를, 고려대 명예교수 권대봉 교수가 ‘HRD의 본질, 휴먼웨어를 개발하라!’를 주제로 강연하며, 컨퍼런스의 서막을 열었다.
함께 진행된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은 총 6개 부문 26개 기업 및 인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인적자원개발대상 명강사대상으로는 ‘2016 대한민국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바 있고 심리커뮤니케이션‧자기개발전문가로 알려진 국민대평생교육원 오수향 교수(SHO대화심리연구소 소장)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의 명사 7명이 수상했다.
이날 여성가족부 등 다양한 시행사의 사회를 맡아온 바 있는 오수향 교수가 대상 수상과 함께 ‘ 2019 HRD KOREA 대회’의 사회를 맡았다.
오수향 교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인적자원개발대상(HRD KOREA)을 수상하여 영광“이리며 ”앞으로도 심리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평생교육의 소통 전문교육 멘토로 선한 지경을 더 넓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HRD협회 엄준하 회장은 “새로운 산업혁명시대는 사람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사회로 휴먼웨어가 성과의 본질”이라며 “국내 HRD는 앞으로 지식과 기법 중심의 교육에서 휴먼웨어를 개발하는 태도와 가치 중심의 교육훈련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