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 사진=지성배 기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 고성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이 아야진초등학교에 대피해 있는 가운데, 강원 적십자가 구호품 750세트와 급식을 제공했다. 

5일 적십자 강원도지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고성·속초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구축하고 임시 대피소에 구호차량을 파견했다.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 모습. (사진=지성배 기자)

적십자 봉사원 80여명은 고성 아야진초등학교 등에 수용돼 있는 이재민들에게 구호용 담요 등 총 750세트를 전달했다.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 모습. (사진=지성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