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곧 교육이다’는 모토로 설립 준비를 하고 있는 노비따스 음악학교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송천오 신부님과 학교설립 준비를 지원하고 있는 분들이 함께 경기도 외각 호적한 공간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누리과정과 유보통합 문제점과 대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로 인해 아쉽게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 땡땡오톡으로 정성껏 준비해서 차린 음식 사진 한 컷을 보내왔습니다.

노비따스 음악학교는 부모가 없이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중에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을 선발해서 그들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경기도 인근에 대안학교로 설립 예정으로 현재 학교 공간 부지를 확보하고 건물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노비따스(NOVITAS)는 라틴말로 ‘새로움’이라는 뜻입니다. 음악적 재능이 있어도 꿈을 포기해야 했던 보육원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다는 의미에서 학교 이름을 노비따스 음악학교라고 짓었다고 합니다.

송 신부님은 보육원 아이들과 합창단을 하면서 음악 대안학교를 꿈꾸게 됐다고 합니다. 이 학교는 2017년 60명 정원으로 개교 예정입니다. 이 학교가 잘 설립되어 운영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노비따스음악학교 카페가기: http://cafe.daum.net/novitas/후원문의 : 070-8953-1009)

- 정호영(교육 활동가, 글로벌청년재단 준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