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19 학생자치활동 운영 담당자 워크숍 모습(사진제공=전남교육청)
전남교육청, 2019 학생자치활동 운영 담당자 워크숍 모습(사진제공=전남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교육청이 학생자치활동 운영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학생자치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5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학생자치활동 운영 담당자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19. 학생자치활동 운영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9학년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계획 및 지역별 학생자치활동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 단위에서 학교자치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분임토의 방식으로 협의했다.

전남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이날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학생자치활동의 정착을 위해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들과 공유하는 기회로 후속 연수를 열 계획이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단위학교 내 제대로 된 학생자치 실현 △학교구성원의 학생자치활동 역량 강화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참여 확대 △지역별 학생연합회(초·중학생)와 전남학생의회(고등학생) 활성화를 통한 학생자치활동 확대 등의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