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남교육청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경남보건고등학교에 대해 폐쇄 인가했다.

8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보건고는 지난달 29일 학생수 감소 및 재정운영 등의 어려움을 이유로 경남교육청에 폐쇄신청서를 제출, 경남교육청은 지난 4일 최종 폐쇄 인가 결정을 내렸다.

재학생 20여명은 인근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또는 일반학교로 전학 등 조치를 완료했다.
  
경남보건고는 지난 2006년 9월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로 등록해 그해 12월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로 지정돼 그동안 졸업생 334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