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청년 취업란 해소를 위해, 정부 및 각 지역 지방 자체 단체들도 해외 취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지원금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고교를 마친 후 대학 과정을 아예 외국에서 진행하고 해외의 일반 비지니스 직군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4대 명문 스위스 호텔학교로 잘 알려진, 스위스교육그룹 한국지사, 호스타의 양주현 원장은 해외 취업을 위해 외국인 구직자들의 접근성이 좋은 호스피텔리티 및 관광 관련 대학들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다개국어 학생들의 총 집합소를 방불했을 정도로 조기 유학을 통해 영어 및 제 2 외국어를 단련한 유학생들이 몰렸다고 설명한다. 

양 원장은 “호스피탈리티 경영을 전공할 경우, 대부분의 비지니스 직종 뿐만 아니라 대인 관계가 필요한 호텔, 금융, 부동산, 여행, 세일즈, 항공 및 다국적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괄적인 취업 라인을 가지고 있다"며 "경력을 통해 승진을 할 수 있는 시드 포지션으로의 접근이 가능해 해외 유학에 있어서 일반 경영학 이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호스타 자료에 따르면, 스위스 최초의 호텔 대학이자, UN 인증을 받은 유일한 대학으로서, 세계적으로 수많은 총지배인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10대 대학의 교수를 다수 배출하는 등 호텔 교육의 성지로 알려져 있는 세자르리츠 대학의 경우, 2018년 12명, 2019년 13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입학하게 되며, 이들 대부분은 영어 뿐만 아니라 불어, 중국어, 스페인어가 가능한 다개국어 학생들이다. 

국내 최고의 항공사가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세자르리츠 호텔 대학은 2019년 세계 1100개 이상의 12만5000명 이상의 대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가하는 QS 랭킹에서 교과 명성 부문, 유명한 종합대학들을 제치고 1위를 한 바 있어, 취업률이 높은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증명한 바 있다. 

세자르리츠 대학은 보통 9월에 시작하는 일반 대학과 달리 매년 7월 학기에 시즈널 장학금을 통해 발 빠르게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7월 시즈널 장학금은 전체 학비의 30%인 약 5000만원의 장학금이 부여되어 인재 선발의 기촉제가 되고 있다. 2020년 7월 시즈널 장학생을 위한 입학 1차 마감은 7월 15일이므로,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세자르리츠 대학 한국인 입학 전형을 총괄 관리하고 있는 세자르리츠 대학 한국사무소인 호스타로 연락을 하면 된다. 

최근 10년 간 세자르리츠 대학 한국인 학생의 99%를 배출한 호스타에서는 세자르리츠 한국사무소를 직영하면서, 최근 세자르리츠 대학과 경기대간 MOU 체결을 주도하고, 매월 세자르리츠 유학준비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세자르리츠 대학의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활발한 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