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문학관 홈페이지 캡처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분원 진천문학관이 ‘2019. 평화의 섬, 우리 땅 독도 UCC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우리 땅 독도를 바르게 인식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독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개인 또는 단체)이 오는 5월17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UCC를 출품하면 된다. 

분량은 3분 내외, 300MB 내외 용량으로 순수창작, 패러디, 애니메이션 등 자유로운 영상 형식으로 스마트 폰 등 미디어 기기를 활용하여 제작해 진천문학관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5월31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실시하고 초·중·고 급별 구별 없이 총 8개를 선정해 충청북도교육감, 충청북도교육문화원장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