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과 대한한궁협회가 16일 오전 자총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4.16(사진제공=자총)
한국자유총연맹과 대한한궁협회가 16일 오전 자총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4.16(사진제공=자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와 대한한궁협회(회장 허광, 이하 협회)가 16일 오전 자총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자총 박종환 총재와 협회 허광 회장, 신봉열 수석부회장, 장동승 상임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자총과 협회가 두 기관의 역할을 증진하고 사회적 공헌 활동에 더욱 나서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 실현 ▲‘국리민복’을 바탕으로 한 가치관 정립 운동 전개 ▲‘한궁체(體)인(仁)지(智)운동’을 위한 국민운동 전개 등을 약속했다.

박종환 자총 총재는 “자총과 협회가 상호협력하여 서로의 역할과 역량을 모은다면 국민의 건강, 행복한 가정, 사회의 평화 등 더 많은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양 단체가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하고, 소외계층을 보듬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과 ‘어르신 집수리 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에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손을 내밀고 있다.

또한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을 병행해 홍수와 폭설 등 재난이 발생한 국내 지역은 물론, 멀리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까지 찾아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