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청 전경(사진제공=김포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듣고 싶은 강좌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장소, 시간에 학습 할 수 있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두루샘’ 지원 사업에 상반기 19개 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강좌 운영에 들어갔다.

‘두루샘’ 지원 사업은 김포 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학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학습 장소의 적절성, 평생학습 기여도 등 평생교육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강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나 학교, 아파트 공동시설, 경로당, 교회, 도서관 등 지역 시설을 활용해 학습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의 다양한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도 반영해 선정된 강좌는 근현대 미술사, 놀이로 배우는 엄마표 수연산, 연극으로 알아가는 나, 동화와 함께하는 전래놀이, 노벨문학 작품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등 19개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