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교총 홈페이지
사진=한국교총 홈페이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63회 전국현장교육연구발표대회(현장교육연구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11시30분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인문사회관에서 열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교총과 경기교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따뜻한 마음,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교육’이다.

이번 대회에는 교과분과 영역, 인성·창의분과 영역, 교직분과 영역, 유아·특수분과 영역에서 시·도대회 및 본심사를 통과한 14개 분과 103편의 우수 현장연구보고서가 참가하게 되며, 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 등급 및 최고상 후보작이 선정된다. 

연구에 관심이 있는 교원들을 위한 맞춤 특강도 진행된다.

개회식 전 오전 9시50분부터 진행되는 특강은 ‘현장교육연구의 이론과 실제’(강사 정상채 경기 중흥고 교감), ‘질적 연구로 현장 연구보고서 쓰기’(강사 정현철 전북대사대부설고 교사)로 교원 누구나 들을 수 있다. 

특강 후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한국교총 회장단과 17개 시도교총 회장, 심사위원장인 고대혁 경인교대 총장,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과 발표 및 참관 교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교육연구대회는 교총이 1952년부터 우리 교육 발전을 위해 시작한 연구대회로 올해 63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학교현장의 교수·학습지도 방법 개선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에 공헌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