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부안 원숭이학교’,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제공
변산반도 ‘부안 원숭이학교’,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제공
  • 지준호 기자
  • 승인 2019.05.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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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가정의달인 5월은 여러 행사와 기념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어린이날은 야외 나들이를 떠나는 가정이 가장 많은 날로써 여러 어린이날행사 및 축제들이 즐비하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는 추억에 남을 수 있는 유명 관광지를 찾아 떠나곤 하는데 특히 이번 어린이날은 대체휴무일인 만큼 연휴로 인해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어린이날행사 관광지로 손꼽히는 전북 부안 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이하 공원명 ‘원숭이학교’)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이나 볼거리, 즐길거리로 어린이날을 풍성하게 맞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천혜의 관광지인 변산반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찾는 상춘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원숭이학교는 문화관광부 전라북도지정 제4호로 지정될 정도로 교육적으로도 좋은 현장학습지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뿐 아니라 이국적 문화함양 및 정서적인 효과에 의해서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들은 평일 단체견학관람이 두드러지고 주말과 휴일은 가족단위 인파로 붐비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 곳의 1층 화석관은 2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는데 독일 게화석, 브라질 악어화석, 미국플로리다 산호화석, 아프리카 메소사우루스 화석 및 대형 오징어화석 등은 매우 진귀하여 지질학 역사 교과서로 많은 관심을 보인다. 2층 보석원석관은 총 400여 점이 전시 중으로, 미안마 천연 9kg 루비원석, 인도 천연 3kg 사파이어 원석, 브라질 1kg 천연에메랄드 천연원석, 세계 유일한 아프리카 잠비아 천연88kg 바위 락 자수정 등은 희귀 전시물들이 있으며 비취로 만든 고대 원석조각품(연적, 필세, 보석함)들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공원입장료는 12가지 종목으로 관람 및 체험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아프리카문화관, 동물관, 샌드아트관, 물고기잡기관, 토끼,염소 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키즈애니팜 등이 있으며. 잔디밭에서 즐기는 굴렁쇠체험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좋으며 특히 키즈카페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정글짐, 스크린모션플레이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과 체험 외에 공연 프로그램도 유명하다. 웃음과 감동을 주는 원숭이공연의 경우 총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공연은 체육시간으로 원숭이들이 물구나무서기, 빽회전, 장대발타기, 링통과 등 신체발달에 대한 교육적인 주제로 진행된다. 2부공연은 추억의 봉숭아학당으로 각색해 각 장면마다 스토리텔링 된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다.

공연일정은 평일 2회, 주말과 휴일은 3회 진행되고 공연시간은 약 40분 소요된다. 또한 월드드림서커스는 10인조로 구성되어 저글링, 집단체조 카이무시 및 따우스, 롤러스케이트유빙, 공중곡예황초, 쥬인디어, 삐에로가면극 등을 연기하는데 중국 및 홍콩여행에서 볼 수 있는 수준과 거의 대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일정은 매일 3회씩 진행되고 공연시간은 약 40분이다. 이 공연은 매년 부안지역의 어린이날행사 백미로 꼽히기도 한다.

부안 원숭이학교는 승용차로 서울에서 약 3시간 소요되고, 기차여행 시 김제역 또는 정읍역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전주한옥마을 및 군산선유도에서 50분, 변산대명리조트에서 30분, 격포에서 약25분, 내소사에서 약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상세한 정보는 원숭이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지준호 기자  casaji97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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