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소비자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방대한 데이터 가운데 욕구와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마케팅에 연결하는 것이 이제는 모든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능력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해내고 의미 있는 가치를 도출해내는 빅데이터 전문가가 4차 산업의 유망 직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 흐름에 발 맞춰 정부에서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으로 대학 졸업예정자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집중교육을 실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핵심인재를 양성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류 속에 ‘대전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이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고, 오는 27일부터 6개월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24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것이라 전했다. 기업의 실무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 수집·저장 기술, 빅데이터 처리·분석 기술,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등 집중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최로 산업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사업으로서 주관기관 한국생산성본부, 참여기관은 대전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이 선정됐다.

해당 과정은 사전에 확보된 50여 개 수요기업간의 협력을 통해 6개월의 역량강화 및 현장실무 프로젝트 교육 후, 우수 강소기업 정규직 취업을 목적으로 교육생 24명 전원은 1인당 교육비 전액을 100% 국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과정 수료 후 1:1 취업컨설팅을 받게 된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대전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 관계자는 “4차 산업 시대 흐름에 맞춰 앞서가는 IT 교육을 실현하도록 많은 준비와 커리큘럼 개발에 힘써왔고, 덕분에 이번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이 될 수 있도록 자바(java), 파이썬(Python), 빅데이터 R 프로그래밍 관련 강의들을 점차 세분화하고 다양화해 4차 산업에 가장 최적화된 IT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육성산업은 채용 연계 협조 의사를 밝힌 빅데이터 산업을 대표하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50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수료생들은 취업연계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며, 향후 빅데이터 분야의 새로운 인력배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기업에서도 인력난 해소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 대전(서구 둔산동, 월평동, 중구 은행동, 정부청사역, 대전 시청역, 반석역, 노은역, 중앙로역) 캠퍼스는 ▶10년 이상 전문 강사와 취업을 위주로 수업 ▶IT 프로그래밍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실무형 커리큘럼 ▶취업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취업 컨설팅까지 다양한 취업 혜택을 받도록 하며 수강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국비지원 무료교육 컴퓨터학원이다.

대전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전화, 방문상담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