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교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문용린(사진) 전 교육부 장관이 29일 공식 취임했다. 

문용린 이사장은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은 뒤 미국 미네소타대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했으며 제40대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제19대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제20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교문화재단은 대교그룹이 1991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올바른 교육문화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사회·문학·문화예술·장학 등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