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정부의 다양한 복지 계획이 실현되면서 복지에 대한 관심과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7년까지 취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은 19개로 보건‧의료‧생명과학, 법률, 사회복지, 산업안전, 항공, 컴퓨터네트워크‧보안 관련 분야에서 인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에서 눈 여겨 볼 직업으로 사회복지 분야에서 사회복지사의 취업자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사회복지사의 전망이 밝은 이유는 고령인구 증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에 따른 사회공헌 및 복지 전담 인력 증대가 요인으로 꼽히며, 국가 복지정책 강화 등이 이유다.

사회복지사가 되려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격증 2급의 경우 학위와 교과이수로 취득이 가능하고, 1급 취득 희망 시엔 국가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그러나 개인이 대비하기에는 시험이라는 부담감과 공부 방법에 대해 궁금함을 해소하기 쉽지 않다. 이에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1급시험 특강 및 교과목을 개설하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이미 지난 2010년부터 총장 명의 수료증(사회복지시설운영자과정, 노인복지지도사)을 취득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경영자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국가가 인정하는 사회복지관련 자격증(사회북지사2급, 건강가정사, 보육교사)을 취득할 수 있으며, 정신보건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등 분야 별 전문 자격 취득 과정도 준비 가능하다.

해당 과정은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조직 등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며, 수업 운영과 함께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도 매 학기 실시한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시설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는 ‘노인복지지도사’와 노인복지시설에서 활용도 높은 ‘노인복지레크레이션2급자격증’ 등 노인복지 특화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사회복지직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과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관계자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