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교육청]
'2019년 디자인씽킹 해커톤(Design thinking hackathon)'대회 포스터.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해커톤 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된다.

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7월 29일부터 1박 2일간 대전 유성구 후인원(동국제강그룹연수원)에서 전국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디자인씽킹 해커톤(Design thinking hackathon)'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인 대회는 교육부와 환경부, 대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가지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 해결책을 고등학생의 시각에서 다양하게 찾아보도록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적용한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 결과에 따라 환경부장관상, 대전교육감상,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상,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4인 1조 팀별로 신청 가능하며, 대회의 참가비를 비롯해 1박 2일 일정동안 숙식비는 전액 무료이고, 참가신청은 6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 대전창의인성센터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